#길고양이고정밥자리를주세요
< 내밥자리 곳곳을 찾아낸 길냥이 몽몽이 >
기특하게도 몽몽이가 내가 챙기는 밥자리 곳곳에 나타난다.
이곳은 허락을 받고 마련한 남의 집 화단 밥자리인데, 여기서도 몽몽이를 만나니 놀라고 반가웠다. 이곳은 사파리, 복돌이 등 여러 아이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길아이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안전한 밥자리다.
1년 동안 공들여 얻은 자리인 만큼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서, 아이들끼리 싸우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된다.
몽몽이는 처음 만났을 때 얼굴이 많이 부어 있고 호흡도 거칠어 포획을 고민했지만 자주 만나지 못해 포기한 상태였다. 항생제 한 번 챙겨주지 못한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는데, 요즘은 붓기도 많이 빠지고 컨디션도 한결 나아 보인다.
이제 몽몽이가 찾아오는 밥자리 세 곳을 알게 되었으니, 시간적 여유를 갖고 더 세심하게 살펴 돌봐야겠다.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4290825475
2주 넘어 새벽에 다시 만난 길냥이 몽몽이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4274610277
예전쉼터 밥자리에서 만난 얼굴이 팅팅 부은 길냥이 몽몽이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4253242294
쉼터 마당에서 만난 새로운 묘연 길냥이 몽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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