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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 싼타관리

코팅은 자주 하면 좋은가

작성자홍민호(운영자)|작성시간03.08.07|조회수571 목록 댓글 0
코팅은 자주하면 좋은가?
우리나라에서는 왁스=코팅의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코팅제의 형태가 고체인가 리퀴드형태인가,액체인가에 따라서 일부는 고체와 리퀴드형태로 작업했을 시 왁스를 먹였다고 하며 액체의 형태로 된 물왁스를 도장층에 분무했을 때 코팅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가지 모두 코팅의 한 형태라고 보시면 되구요. 단 그 지속성 면에서 차이가 조금씩 납니다. 고체왁스는 그 작업의 난이도에 힘입어 평균 한 달 정도 가며 그다음이 리퀴드,액체 순으로 지속기간이 차이가 납니다.

제가 주로 액체형 왁스를 권장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세차기간을 2주로 보고 세차 후 분무해 가며 코팅(왁스)을 해준다면 그다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차량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리퀴드나 액체왁스의 코팅지속기간이 2-3주정도 이거든요. 리퀴드나,액체왁스를 여러번하시면-물론 고체왁스도 포함됩니다- 코팅막이 횟수에 비례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두터워집니다.반드시 카샴푸나 전용세제로 꼼꼼히 세차한 후 왁싱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왁스를 수차례 도포하면 도포한 만큼 오래된 왁스층은 그 자체가 변질된 찌꺼기와 같으므로 대충 세차만 하고 왁싱을 한다면 기존 왁싱층이 변질되도록 방치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껍게 바르시는 것보단 한 번 낼때 전체적으로 얇게 도포하시는 게 도색의 보호효과나 광택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엄격한 의미로는 카샴푸나 전용세제로는 완벽하게 왁스층을 벗겨내질 못합니다.

그러나 싼타일 경우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왁스층이 누적될 정도의 연륜(?)이 아직은 없거니와 수시로 왁스를 도포해 그 왁스층을 걱정할 정도의 쥔장이 없을 거 같다는 생각에서지요.

*언더코팅과 세차에 대해*

언더코팅이란 자동차의 밑바닥을 방청제로 도포 하여 각종 부식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3사에서 수출용 차량에 국한되어 방청제를 도포하고 있지요.일반시중에 스프레이 방식의 캔으로 되어있는 약품들이 있는데 이것은 약품과 공기가 혼합하여 강하게 분사되면서 입자가 곱게 분무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기에는 좋을 수 있고, 방청의 역할은 하지만 살오름성이 약하기 때문에 하체 방음역할은 수행할 수 없습니다.

최근 시공기술은 에어리스 방식으로 공기압으로 약품만을 밀어 넣어서 두껍게 도포되기 때문에 방청 및 방음의 역할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방청제는 라버형(경질)과 저점도 왁스형(연질)이 있는데, 라버형은 굳으면 딱딱해져서 충격이나 긁히면 누룽지처럼 일어나기 때문에 수명이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왁스형은 피도막보호는 물론 데드너 방음에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경화가 되더라도 완전히 굳는게 아니라 고무처럼 탄성이 높습니다. 수명은 max으로 8년정도 보장한다고 합니다.


효과는 떨림을 잡아주고 오디오 소리도 좋아지고 하체 구동소리가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차체가 강해지고 녹방지가 됩니다. 비용은 적게는 10만원에서 15만원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겠지요.저희 TLS 의 공식 스폰서인 골드피케이에 문의 하시면 보다 낳은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언더코팅을 한다고 세차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언더코팅과 세차와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셀프 세차장에서 사용하는 거품을 바르지 말라는 말은 세제 자체가 세척력이 강해-물론 일부에서는 카샴푸를 사용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클리어코팅면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며(차고유의기름기를 제거한다는 말입니다)둘째,셀프세차장의 세제(거품)은 솔을 통해 나오는데 이 솔이 타이어도 닦구,여차저차 각종 세척과정에서 잔모래가 함유되어 스크래치의 원흉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세차장의 솔은 교체시기를 지난 것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세차장 주인이 세제사용을 제지하는 이유는 환경오염때문이며 세차장 설립기준(환경법)에 위배되는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일명 아주머니 세차도 권할 바가 못됩니다. 사용하는 세제도 그려려니와 타올에 문제가 많기 때문이죠.

타올의 중요성은 이미 주지의 사실입니다. 가장 좋은 게 셀프세차이며 이곳 게시물에 수차례 올렸듯이 그와 같은 방법으로 해주시면 생각보다 그리 힘드는 작업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너무 어렵게 생각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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