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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 싼타관리

차량 봄맞이 준비

작성자홍민호(운영자)|작성시간03.08.07|조회수76 목록 댓글 0
1. 청소가 우선이다.
한겨울 내내 건조한 공기와 히터바람과 여러가지 붙쾌한 냄새들로 찌든 차량의 내부를 속속들이 청소를 한다. 구석구석 쌓인 먼지와 함께 겨울의 흔적을 말끔하게 사라지게 해야 한다.
트렁크는 무심히 넘어가기 쉬운데,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이왕이면 정리까지 하면 마음도한결 좋아질 것이다. 혹시나 안쪽에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끼어 있는지 확인하여 깨끗이 청소를하고, 특히나, 차량의 밑부분을 잘 살펴 청소를 해야 한다. 눈으로 인하여 도로에 뿌린 염화칼슘등
이 묻어있을지 모르니 반드시 깨끗이 물로 세차를 한다.

2. 타이어를 살펴보자.
겨울철에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했으면 바로 일반 타이어로 교환을 해야 한다. 또한, 혹시나 공기가 조금씩 빠져있는가를 확인해 보자. 그리고, 겨울내내 사용했던 스노우 체인은 녹이 쓸어있는지, 끊어진 부분이 없는 지 다시한번 확인하여 다음 겨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


3. 쓰지 않았다고 그냥 둘까? 에어컨?
겨울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에어컨 시스템을 점점하지 않는다면 혹시 올 여름 에어컨으로 고생을 할 수 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동이 잘되는지 약 20분 정도 정상적으로 작동이 잘 되든지를 확인한다. 혹시나, 에어컨 가스가 누출 되었는지, 벨트에 손상이 있는지를
확인을 해야 한다.
한가지 더 건강을 위해 해야 할일..
에어컨에 곰팡이나, 먼지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반드시 청소하여 가족건강에도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4. 오일과 배터리를 점검하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하여 엔진오일이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 엔진오일의 상태와 적당량이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변질되거나, 엔진오일 부족한 경우 새오일로 반드시 교환을 하자. 그리고, 배터리는 깨끗이 청소를 하자. 물걸레를 준비하여 깨끗이 닦아주고, 브러쉬 등으로 배터리
단자의 묻어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쓸어내고 배터리 액은 부족하면 증류수로 바로 보중을 해주면 된다.

5. 브레이크와 냉각계통을 잊으면 안된다.
냉각수의 누수는 엔진 전체에 치명적이다. 냉각수가 바닥에 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자. 그렇지 않으면 작은 누수로 인하여 엔진을 교환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바로 보충을 하도록 하자. 한가지 조언을 하고자 하면, 냉각수는 가능한 40,000km 정도마다
완전히 냉각수를 빼내고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브레이크 액을 점검해야 한다. 브레이크 액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반응이 늦을 수 있기 때문에 2년에서 3년 정도에 한번씩 교환을 해주는 게 좋다.

6. 차의 광택을 그냥 둘까?
심한 온도차이는 차량의 도장에 손상을 가져다 준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차량에 코팅이나 광택을 해주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차체 표면에 부식을 방지하고, 퇴색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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