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꼬투리의 우주 작성자春夢|작성시간26.06.14|조회수19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한 꼬투리 안에 여섯 알이 나란히 앉았다. 누가 더 크다 하지 않고 누가 앞이라 다투지 않는다. 본래 한 줄기에서 나와 한 꼬투리 안에 머물며 햇살을 나누고 비바람도 함께 견뎠다. 조식은 형제를 보며 "어찌 그리 급히 서로를 볶느냐"고 탄식했지만 완두콩은 말없이 가르쳐 준다. 본래 한 뿌리에서 났다면 함께 익어가는 길도 있음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