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마당에서 일하고
배가 고프니 알아서 꿀맛 입니다
열무가 항암에 좋다하여
병원에 홀로 견딜때 장에 갔어
열무김치와 팥죽으로 연명
지금 생각하니 눈물나게 고마운
두 가지 덕분에 살아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참기름 한 방울 넣고 담은
고추장 넣고 쓱 쓱 비볐습니다
역시 보리밥이 어울리는 듯요
된장 두부넣고 삼삼하게
국물 만들어 먹어면 옛날
시골에서 먹는 맛이겠지요
저녁 이때쯤 분꽃이 피어
분향 냄새가 참 좋은 어린시절
다시는 돌아갈 수 없지만 추억이
있어 좋습니다
이제 분꽃이 피었습니다
시골 그리운 도반님들 계시면
그냥 오셔요 ^^
방울토마토가 익기 시작
수박이 달려서 신통방통 입니다
줄장미가 시들어지고 봄에 피는 미니 장미가 또 다시 피기 시작
다알리아도 새롭게 피었습니다
꽃놀이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세월이 유수 같습니다
날씨가 이상 기온으로 으슬
으슬 추워 감기증상 인듯
약 먹고 따뜻하게 했어 일찍
코 하려 합니다
즐 저녁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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