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CF모델 아님*****
글케 막 거창한 건 아니고예
그왜 인스타에 소소하게 올라오는 광고 같은거
피부만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거 있잖소
보통 그런거에 쓰이는, 말그대로 피부 모델이랄까요
물론 잡지나 TV에 나오는 그런 천상계 피부까진 아니겠지만
쇟도 어릴때부터 피부 결 곱단 얘기 많이 듣고 컸는데
이런 분야 모델도 있다는거 알고 냉큼 지원해봤다가 지금까지 그냥저냥 부업처럼 하고 있는 중이오 ㅋㅋ
올초 촬영 테스트용으로 찍었을 때 사진 살짝 잘라왔소.
쇟은 주로 기초화장품 쪽을 많이 했는데
이쪽은 쌩얼이 기복이 없는걸 제일 좋아하는 것 같더오.
그게 뭐냐면
1) 홍조 없이 이마-볼이 균일하게 맑은 톤
2) 모공 파임이나 흉터 요철 없음
3) 블랙헤드,각질부각 없음
-->결론적으로 조명 받았을때 투명하고 반질거리게 보이는 피부인가? 를 따지는듯 했소.
애초에 공고 단계에서 저런 조건을 붙여두기도 하고
아니면 촬영장소 가서 (립서비스로) 해주는 말 들어보면 저런걸 대체적으로 선호하는걸로 보였구랴ㅋㅋ
색조는 해본적이 없소.. 그쪽은 피부보단 쉐잎? 이목구비 모양이 브랜드마다 원하는게 다른것같소.
사실 쇟은 (민망하지만) 피부결 같은건 어느정도 타고난 게 있어서
뭘 어떻게 해야 좋아진다고 말하긴 어불성설인데
그래도 나름 여드름 났을 때나 착색같은거 관리도 하고
특히 얼굴 톤 같은건 쇟이 후천적으로 많이 노력해서 밝아진거고
촬영 임박하면 굳이 신경써서 관리도 하오.
[1] 얼굴 톤 정리+착색 방지
그 베리홉 미백앰플 손가락만한 짜그마한 거 있소
촬영날짜 잡히면 거기맞춰서 톤업 응급처치(?)용으로 쓰오..
다른 미백들은 좀 스팟성에 가까운데 이건 전체 톤이 조정된달까
3일 정도 (*듬뿍)바르면 얼굴 겉에 뜬 누런 끼 다 걷혀서 피부가 한 톤 맑아진다오.
비유하자면 물감섞인 물통에 맑은물 1리터 붓는 느낌.
그래서 조명 받았을때 진짜 환해보이고 톤 밸런스 잘 잡히오.
이런 sns촬영은 심하면 하루 전에도 섭외되고 이래버리니까 급할 때 이거만 한 게 없쏘.
평소에는 잡티 예방 목적으로 (*소량)바르는데
2주 쓰고 2주 휴식 주기로 쓰면되오. (비타민C 들어간거라 약간 자극 있음)
[2] 모공 늘어짐 방지
쇟은 뜯어내는 코팩 이런거 절대 안쓰오.
오히려 없던 모공 구멍 생긴다고 해서...
그래서 예방용으로 쓰는게 이니스프리 레티놀 앰플인데
수분감이 좀 없는 편이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소.
오히려 개기름이 좀 줄어들고예.
블랙헤드 같은게 정도 이상으로 커지지 않게 하는 용도?
근데 최근에 통 리뉴얼된걸로 새로 샀소만
통만 바뀌었다고 하던데 뭔가 제형도 좀 묽어진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나쁘진 않아서 이거 계속 안고 가오.
[3] 블랙헤드, 각질
패드 쓰는데 메디큐브꺼가 제일 낫소.
모공 크기는 레티놀이 낫고
이건 거의 각질 닦는 용
다른곳은 각질이 별로 없는데 코옆에 각질이 많이 떠서
거기 각질 없앨 겸 블랙헤드도 좀 깎아낼 겸 쓰고있소.
근데 힘줘서 닦으면 당연히 자극적이라
주로 아까 미백앰플 쉬는기간 동안 쓰는 편이고
이것도 촬영 전날 밤에 쓰고있소.
코만 쓰면 면적 아까워서 남은 면은 귀 뒤랑 목까지 닦는데 귀에 피지 많잖소? 이거 쓰면 깰-끔하오.
[4] 번외-재생크림
아까 선호되는 피부 얘기는 했는데
사실 피부 만들기도 만들기지만 촬영후에 케어도 좀 많이 중요하오. 애주many...
왜냐면 당일에 화장품 한번 바르고 끝나는것이 아니기때문이오..
심하면 십수번 발랐다가 닦아내기도 하고
아예 얼굴에 올려본적없는 생소한 제품들도 여러개 발라서 광내고 그러기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얼굴 뒤집히기 쉽소.
제로이드 md크림 이걸 약간 피부 보호하는 느낌으로
촬영날~이후 3일정도 꾸준히 발라주는데
엠디크림이라 얼굴 좀 빨개져도 금방 돌아오고
두드러기같은 것도 금방 잠잠해지오.
여드름 났을때도 짜고나서 바로 이거 바르면 딱지 심하게 안생기고 얌전하게 아문다오.
이거 외에 민간요법처럼 하고 있는건
괄사 소소하게 하고있는데 혈액순환 잘되고
얼굴에 고여있는걸 퍼뜨리는 느낌이라 얼굴 혈색이 균일해지는 효과가 좀 있는듯 하오.
붓기도 덜붓고 ㅋㅋ 전날밤에는 무조건 괄사 ㄱㄱ요.
쇟은 나무괄사 말고 놋그릇재질?로 된 괄사 차갑게 해놓고 쓰는데 왓따요.
얼마전에 괄사 부작용 이러면서 안좋단 얘기도 있었는데
쇟은 거의 5년 쓰면서 이것땜에 트러블 난 적은 없었소.
중요한건 세게 문지르지 않는 것. 압력이 세면 오히려 염증 생긴다고 하오.
그냥 잘 안 쓰는 근육 한번 쓸어주면서 잘 있는지 체크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설렁설렁 밀어주시오. 그래도 붓기는 빠지오.
(쇟한텐 괄사 첫인상이 시퍼렇게 멍든 사진이었어서 오히려 더 극도로 조심히 사용했소)
흠 또 무슨얘기가 좋을까예
참고로 그날그날 비밀유지계약서 같은걸 쓰기때문에
어느 브랜드에서 어떤 촬영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얘기하긴 어렵소만.
대신에 그런거 있소
예를들어 무슨 물광크림 같은거는 매끄러운 피부 보여주는게 중요하잖쏘
그거 당연히 그 광고제품만 바르는거 아니고 눅스오일이나 바세린 같은 거 발라서 연출하고
민낯도 당연 어느정도 보정화장 하고 들어가고예...너무 당연한 소리일지도 모르겠소;
그리고 조명을 진짜 땀 날 정도로 쬐기 때문에
실제로 일상생활 할 때랑은 피부가 완전히 달라보일 수밖에 없소. 그냥 형광등이랑은 차원이 다르오. 조명 하나만 잘받아도 없던 광이 좔좔 돌더오.
쇟도 셀카랑 촬영본 놓고 보면 이게 내피부 맞나 싶을 정도구랴.
그리고 비포 연출도 하는데 이건 좀 업계비밀이지 않을까 싶으므로....
그리고그리고
피부모델같은거 은근 장벽 낮소! 신청하기 쉽구랴.
보통 필x메이커스나 모x나라 이런데가 제일 흔하고
가끔은 알바몬 같은데서도 일반인 피부모델 많이 구하더오. 완전 쌩 일반인은 거의 비포애프터 찍으려고 모집하는것같긴 한데
그런것도 괜찮으면 적당히 용돈벌이로 좋으니까 관심있음 한번 둘러보는거 추천하오!
*근데 얼굴 다 나오는거 싫으면 미리 물어봐야하오. 어느부위 어느정도로 찍는지
페이는 업체마다 다른데 최소 1시간 5만원 정도 생각하면 맞을듯 하오.
완전히 그냥 동원되는 일반인st면 그것보다 좀 적긴 할텐데 그래도 근처 동네에서 하는거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오.
흠.. 두서없는 얘기가 되어버렸구랴
혹시 뭔가 또 궁금한거 있으면 그냥그냥 물어봐도 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