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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촉이 좋은 사람의 어린 시절

작성자빛빔|작성시간26.06.18|조회수125 목록 댓글 0
엽기 혹은 진실(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곳)

출처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axJ/107910

 

>나 어렸을때 이야기.... 1

 

 

 

 

 

 

 

 

 

나는 어릴때부터 몸이 많이 약하고

 비실댔었어ㅓ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과보호를 받고 자랐었어.

 

그러다보니 어릴때부터 몸에 좋은건 다 먹어보고 안해본게 없을정도..

 

나 어릴때는 내가 넘무 많이 아파서 어딜가도 오래 못살거라고 했었어.딱히 불치병?이런건 아닌데

뭐만 하면 열이 미친듯이 오르거나 다 토하고 그러길 무한반복이었지.

 

그당시 울엄마는 불교에서 절에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어느 아주머니를 만났대.

 

그분이 나랑 엄마를 유심히 보시더니 애기가 오래 못살겟네....ㅉㅉ..이러더래

 

그말에 식겁한 엄마는 어떻게 하면 오래 살수 있냐고 붙잡고 물으셨어.

 

그 아줌마는 잠시 갈등을 하시더니 ' 주지스님한테 물어봐...'라고  하시더래.

 

매번 가던 절인데 웬 주지스님하고 상담..하겠지만 내가 외출?을 자주 안해서 ;;내가 절에 가는 건

처음이었거든

 

하여튼 엄마가 나를 데리고 주지스님한테 갔는데 주지스님이 보자마자 아....얘 손좀 줘봐라

 

하셨대.그래서 웬 손 ;;하면서 손을 내밀었는데

 

스님이 애기가 생명선이 넘짧다하시며

 

주말에 데려와 다시!!하시더래

 

어린애가 무슨 생명선 ㅋ 하겠지만 대강 어려도 손금의 윤곽음 잡혀있엉..그리고 이게 나 여섯살때

일임ㅋ

 

그래서 주말에 나를 절로 데려갔는데 다짜고짜 스님이 나를 일주일만 여기서 얘 재워라 하시더래

 

내가 엄청난 떼쟁이여서 잠시 갈등 하셨지만 애가 워낙 자주 아프고 도를 많이 닦으신 스님이 그렇

게 말씀 하셔서 엄마는 씁슬한 마음으로 나를 두고 집에 오셨어.

 

사실 여섯살떄 일인데 내가 생생하게 기억하는 이유는 ...밑에 나와 ㅋ

 

스님은 엄마가 가자마자  내 손목에 명주실을 칭칭 매셨어 팔찌처럼.

 

엄마가 가고나니 인자하던 노스님이 좀 무섭게?변하시더라고..ㅠㅠ

 

그러면서 말씀하시길

 

-일주일동안에 이 실을 자르거나 끊거나 버려선 안된다

 

누가 달라고 해도 절대 주면 안된다

 

여기에 있을동안은 오직 '내'말만 듣고 내말만 믿어라.다른사람이 뭐라고 하든 내말을 들어야 한다

 


 

라고 하셨어

 

솔직히 어린애가 뭘알고 어쩌겠어..스님이 무서우니까 말 들어야지 ㅠㅠ

 

일주일동안은 정말 너무길었엉.

 

스님 따라다니면서 밥도먹고 설고시간에도 앉아있었어 ㅠㅠ

 

왜 난 도움도 안되는데 이러고있나..싶었지

 

그래서 그러다가 스님몰래 놀기로했어 ㅋ

 

조그마니깐 잘 안 보이잖아

 

잠깐 한눈파신 사이에 절 뒤에 있는 숲으로 도망갔지

 

근데 거기에 나 또래의 여자애?가 있는거야..분명 아줌마들이 나말고 애기는 없다고 했었ㄴ데

 

여튼 그 애가 안녕?하면서 다가왔어.

 

자기 소개 하기를 스님 손녀라는거야~

 

스님도 가족하고 사나?했지만 난 심심해서 그애와 친구가 됐어.

 

그렇게 저녁까지 놀았나..

 

이애가 자기집에 가자는거야

 

스님 집이겠지?싶어 따라갔어

 

갔는데ㅎ ㅏ...모랄까

 

선무당 집이 따로 없더라

 

붉은 벽지에 이상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그림이 막 지옥도????그런거였고 음침하고 냄새나고 ..되

게 기분이 나빴어

 

난 뭔가 이상해서 스님 언제 오시냐고

 

나 배고프다고 간다고 일어났어

 

근데 갑자기 이애가 나를 덮치는거야!!!

 

안돼~못가 캬ㅑ컄ㅋㅋ

 

이렇게 웃으면서..분명 나이가 많아봤자 내 또래인데 힘도 너무 센거야;

 

그래서 내가 울면서 보내줘~보내주면 시키는대로 할게~~

 

이랬거든....

 

그랬더니 얘가 갑자기 손을 딱 떼면서 진짜...?이ㅓ는거야

 

그러면서 말하길.....

 


 

"그럼 손에 그 팔찌 당장 내놔"

 

라는거야!!!

 

나는 본능적으로 아..이건 안된다 싶어서

 

안된다고 소리를 막 질렀고...

 

그 다음은 기억이 희미해졌어.

 

기절한것 같기도했고..그치만 그 상황에서도 절대 팔찌는 빼지 않았어.

 

눈을 떠 보니 스님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날 보고 계시더라,엄마랑 같이..

 

그러면서 말씀하시길

 

"그러게 나한테 떨어지지 말라고 했잖느냐"

 

라고 하셨다

 

내가 "그애 스님 손녀가 아니에요?"라고 물었는데

 

스님께서는

 

"나는 열일곱에 출가해서 손녀가 없다" 고 하ㅕㅆ어

 

그때는 어려서 뭔말인지 몰랐지만....

 

나중에 들은 얘긴데 그 절은 고시생들이 자주 오는 곳이라 어린애는 데려오지 않는댔어.내가 처음

그 절에 간 것도 병원 갔다가 잠시 들린게 처음이었으니깐...

 

어린애를 재운건 내가 거의 처음이었던거야..스님은 가족도 없으셨고 그동네 자체도 시골이라 애

가 귀한 동네..

 

그리고 나중에 가보니 그 귀신같은 집??은 커녕..

 

그런 공간이 있기도 힘든 정말 조그만 절이더라..

 

난 그일이 아직도 생생한데 ㅋ 그 아이의 정체는 아직도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내 생명선이 짧댔었잖아,

 

지금은 아주 길다......

 

근데 중간에 끊겨있고 이어져서 길어.

 

그런 생명선 보았니??;

 

그리고 더불어 그 명주실 사건 이후로 나에겐 쓸데없는 촉이 생겨버렸다...

 

 

 

 

 

 

>나 어렸을때 이야기.... 2 (너 오늘 조심해 ...+유난히 분신사바가 잘된날)

 

 

 

 

 

 

 

 

 


우리아빠엄마는유난히 촉이 좋다..어느정도냐면

 

울엄마는 꾸는 꿈마다 맞아떨어지고 아빠도 꿈을 한번 꾸면 ㄷ ㄷ ㄷ....

 

걍 예감도 잘맞는 편이시고 큰삼촌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바로전날에도 맞추셨었다눙...

 

그리고 두분의 완전체?가 나야.....ㄷ ㄷ

 

난원래 별 촉 없었는ㄷ ㅔ 예전에 절에서 귀신??같은걸 보고나서 유난히

 

감이 좋아졌엉...

 

어느정도냐면 난 꿈은 잘 안꿈..근데 남의 꿈 해몽은 귀신같다 ㅋㅋㅋ

 

꿈해몽만으로 돗자리 깔아도 될정도랬엉 친구들은..

 

사실 어케하는건지 나도잘 몰라 ; 꿈해몽책과 내의견이 다를 때도 많고  그냥 느낌임.

 


 

근데 중요한건 주변사람들이 내가 하는 충고나 경고..이런거 무시해서 잘된거 못봤당;;

 


 

걍 남의 말이라고만 생각말고 충고좀 잘들어붰음 좋겠는데 안타깝기도해 ;;

 

이렇게감이 좋다보니 나는 자주피곤피곤해;

 

그래서 쓸데없는 촉이라고 한거임 ㅎㅎ

 

로또이런거랑 관련된 촉도아니니깐..(물론 난유난히 당첨운이좋아..뭐 라면 잡지패스트푸드 요런

데서  주최하는거있자나 그냥슥~보면 아 요거되겠당 ㅋ응모해야지 생각하고 응모하면 백퍼 당첨

ㅋㅋ 그래서 신기하게 생각 하는 친구도 많았엉 ㅋ

 

심지어 유난히 기분이 좋을때가 있는

데  그럴 땐 주관식 찍어도 다맞ㅋ아 ㅋ

 

고딩 때는 생각 없이 찍은 주관식문제 열다섯 문제를 전부맞춰 센세이션일으킨적도;;)

 

여튼얘기가 샜넹...

 

어느날 자는데 되게 찜찜한 꿈을 꿨어

 

걍 어두운데서 누가 날 쫒아오고 죽이려고하는 꿈??

 

별건 아닌데 기분이 너무 구려져서 혼자 주기도문을 외우려 했어

 

근데 ..생각이 안나는거야 주기도문이

 

 계속 막히더라구...

 

십년정도 알고 있고 곧잘외던 기도문인데 생각이 안난다는게 말이됨??

 

한시간정도에 걸쳐 간신히 읊조리고 누웠는데 귓가에 퍼뜩  너..조심해

 

라고 말이 들렸어

 

나는 귀신은 못봐 ㅋ 보고싶지도않고 걍 감이 좋은거..

 

그래서 그날은 잠을 못자고 계속 누구한테조심하라고 하는걸까 누구한테 이말을 해줘야되나

 

생각이 많아지더라...

 

보통 그럴때는 제일먼저 눈에띄는 존재나 생각나는 사람한테 그말을 하는데

 

내가 그날 언니랑 약속이 있었엉 ㅋ

 

언닌가?싶어 되도록 조심하라했지 꿈이 영 구렸다고

 

근데 나가면서 거울으 보는데 유난히 내얼굴이 밟힌다고 해야되나?눈에띄는거야

 

그래서 알았당..아 조심해야되는건 나구나 ㅋ

 

그래서 그날은 높은 힐도 안신고 단화를 신고 나갔엉 조심하려고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는데 건대 환승하는데 알지?거기가 길잖아 조심조심 내려가고 있는데

 

응?하는순간 신발 밑창이 촥 떨어지면서 계단에서

 

헛디뎠어......처음 계단에서 떨어져?굴렸는데 그순간이 되게 슬로모션 같더라...

 


 

아 이거였구나..조심하라고 했었는데..!! 싶었고 손으로 잽싸게 짚었기에 망정이지 잘못했으면 걍

뇌진탕으로 뱌뱌 할뻔 한거야..

 

대신 손목이 깔려서 손목이 금가고 스타킹 찢어지고 멍들고 장난 아니었지만 그래도 ㅡㅡ 머리 안

다친게 어디야 ㅠㅠ

 

한동안 병원도 다니고 그랬는데

 

글케 다치고 엄마한테 징징대며 바로 전화했ㄴ데

 

엄마는 딱 아시더라

 


 

혹시 니가 디쳤냐 으이구 라고..

 

난 엄말한테 말한적없고 다치자마자 울면서 바로 전ㅋ화 ㅋ 한거였는데..

 

내 촉도 촉이지만 우리엄마도 장난 아니니까..--;;;;;

 


 

여튼 내 촉 때문에 가끔 내가 더 무섭다 ㄷㄷㄷ

 

이거 뿐만이 아니고 내가 나도모르게 사람들한테 가끔 내뱉는말들,,,

 

니 남자친구 양다리 걸치는것 같다(본적도 없음)

 

오늘 말 조심해라 (하지만 가장 말조심 해야되는건 나임. 엉뚱한 소리 내뱉었다 골로가는 경우 ....

ㅠㅠ)

 

오늘은 버스 말고 지하철 타

 

이런말들이 대부분 맞아.... 그래서 좀 기분이 찜찜함...

 

#2

 

나는 유난히 분신사바나 타로같은걸 잘해.

 

타롯카드는 징짜..돈이업서 내가 만들었는데 귀신같이 잘 맞더라,,

 

우리언니 대학떨어질것까지 맞춰버림 ㅠㅠ 그래서 그다음부턴 사실 안좋은 얘기는 잘 안해..

 

이건 분신사바에 관련된 에피소드인데 ㅋ

 

우리집은 대전이거든

 

내가 초딩때 쯤 엄청 유명한 유괴..어떤 여자애 행방불명 사건이 있었어 .십이 ~삼 사년 쯤 된 얘긴

 

언니랑 나랑같이 분신사바를 ㅇ했지

 

ㅋ 근데 그날따라 되게 잘되더라?언니가 좋아ㅏ는 남자애도 맞추고 기분도 좋았엉 ㅋ

 

근데 왜 그런날 있잖아 쓸데없이 뭔가 물어보는경우..?

 

그날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 귀신한테

 

이름이 뭐냐고 물었는데 그 행방불명 됐다고 전단지 엄청 뿌린 그얘 이름인거야!!

 

어떻게 죽었냐고 물어보지도 못하고 서둘러 끝냈어..웬지 정말 그얘 일까봐

 

그리고 그 다음날 뉴스 속보로 그냔 시체 발견 ㄷ ㄷ ㄷ 뉴스가 떴어...

 

그날이후로 분신사바 안한다;;

 

분신사바관련 이야기가 하나 더 있긴해

 

초딩때 학교에서 했던 얘긴데 그당시 울반에 원빈 뺨치는 잘생긴애가 있었지..

 

분신사바하면서 장난삼아 이중에서 니가 제일 맘에 드는 애가 누구니 물었어(펜돌리늠 방법이었

뜸)

 

근데 그 잘생긴 애가 맘에 든다네?

 

ㅋㅋ 귀신도 얼굴밝히넹 ㅋㅋ 하묜서 자리를 바꿔서 몇번 더 했ㄴ데 계속 그얘 지목인거야!!

 

헐ㅋ웃곀ㅋㅋㅋ 했지만 그애는 남자애가 겁이났던지 그만하라고 머라하다가 삐져서 나갔어

 

머야 ㅋㅋ 그래도 우린 한다 ㅋㅋㅋ 싶어서

 

걔 가고 한번 더 했는데 잉??교실 문쫃을 가리키는거야 펜이..

 

그래서 뭐야 ㅋㅋㅋㅋ 이제 아무도 없는뎈ㅋㅋ

 

이랬는데 정말 2초쯤 뒤에 그 문에서 그애가 다시 들어왔당..'야 담임이 이제 우리 가래~'하고....

 

헐퀴 그래서 우린 다 겁을 먹고 캭캭 거리면서 바로 집에 갔어 그애는 영문도 모르고..

 

그리고나서 그다음날 그애 꿈에 여자귀신이 나왔다며 ㅋ 나에게 화를 냈지....

 

싹싹 빌었었어 ㅠ 그 귀신이 해꼬지 않길 빌며..다행하게도  금방 사라졌지만..

 

여튼 이런 이유로 분신사바 안함ㅋ

 

애들도 그런거 하지마..되게 안좋은거야 ㅍㅍ

 

여튼 내얘긴 여기까지임 ㅎ

 

촉이 좋다보니 사기꾼이나 바람둥이 이런것도 잘 밝혀내고 거짓말이라는 사람도 난 유난히 잘 찾

아내는 편인데 너무 솔직하게 말하다보니

 

그런 질나쁜 이들의 시기질투도 많이 받았고 내 잘못이 아닌데 내가 말해준게 잘못된것처럼밀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서ㅡ결론적으로는 이제 그런 촉들을 떠벌리고 다니지 않아 ㅎ

 

가끔 친한 사람들에게만 조심해라(조심도 종류가 있잖아 차조심 말조심 사람조심)고 가끔 충고 주

는정도?

 

쓸데없다고 생각 들 때도 있고 내 주변사람들 지켜주니 좋은것 같기도하고 그렇당~ㅋ

 

그냥 횡설수설이 됐넹 ㅋㅋ

 

여튼 좀 길었지?마무리할게 뿅~ㅋ

 


 

추가: 내가 왜이렇게 촉이 좋으냐,,, 집안에 그런 사람이있는거 아님??그런 얘기도 들었었는데 아

직 우리집에는 그런 일 하시는 분은 없어 ㅎㅎ(나도 궁금했었당..)

 

다만, 너무 예민하거나 영혼이 좀 곧은(???????) 경우 감이 지나치게 발달하거나

 

다른 세계( 음....) 의 느낌을 받을수 있는 사람들이 있대 ㅋㅋ 나는 이 경우인것 같네 걍;;;

 

아니면 예전에 엄마가 꿈에서 땅을 팠더니 방울이 나와서 식겁해서 버렸다는 꿈을 꿨다는 말을 들

은적도 있어서

 

으잉..아니면 신기인가 생각한적도 있었는데 난 결정적으로 귀신을 못봄.

 

내가 기가 쎄서 가위 잘 눌리는 사람들하고 자면 가위가 잘 안눌릴 정도거든..

 

그래서 그런건 아닌것 같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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