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보와 트롤3마리 이야기를 다음으로 소개할 내용은
바로 중간계의 서식자들 입니다!
무엇들이 살고있을지 정말 궁금하죠???
가장 먼저 인간을 만나봅시다!
인간의 특징을 다른 어떤 종족보다 권력을 추구한다고 소개해놨네요.
그 설명에 걸맞게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인간들은 정말 쉽게 타락합니다.(현실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반지의 힘으로 타락한 이실두르, 골룸, 보로미르가 있겠고요.
반지때문이 아닌, 스스로 타락한 간신배 그리마도 있습니다.( 바로 위의사진)
인간은 보병일때보다도 기마대를 이룰때 정말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반지의 제왕 2,3편에서 특히 기마병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요.
궁금하신분들은 유투브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인간남자의 대표로 가장 비중이 큰 아라곤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인간의 대표로 내세웠지만
아라곤은 평범한 인간은 아닙니다.
장수의 축복을받은 종족의 후손으로, 87세이지만 꽃중년 미모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어려서부터 엘프의 손에 길러져서 엘프의말을 할줄도 압니다.
그리고 싸움도 짱짱 잘합니다.
아라곤은 영웅적인 인물답게, 영웅적 요소를 많이 보여줍니다.
(평범한 인간인 보로미르와 달리)반지의 유혹에도, 오히려 반지를 내미는 프로도의 손을 꼭 쥐어주죠.
그리고 겸손하기까지 합니다.
인간 여성의 대표로 가장 비중이 많은 인간여성 '에오윈'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생긴건 엘프 뺨치게 생겼으나, 인간입니다.
투구 쓰고있는 막짤을 보면 어노잉오렌지가 떠오르네요.
인간과 비슷하지만 키가 매우 작은 호빗도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낸것으로 알지만 그중에서 가장 널리 퍼진 유행어
바로 '호빗'이죠. 키작음의 대명사
호빗들은 아주 평화롭고 느긋하고 자연을 사랑합니다.
인간처럼 권력에 목숨걸지 않죠.
바로 위의 사진은 반지의제왕 최고의 서포터인 '샘와이즈 갬지 '입니다.
그가 프로도와 여행다니면서 '프로도나리' 라고 부르면서 존댓말을 하는데요.
그건 샘이 프로도집의 정원사이기 때문인가봅니다.
갑을 사이기 때문이죠.
호빗들은 친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줄도 압니다.
프로도를 대신해서 이목을 끌어주고, 잡혀가버리죠.
하지만 호빗도 반지의 힘 앞에서는 타락해버리기도 합니다.
백번 절해도 모자랄 샘에게 꺼지라고도 하고
모든걸 끝낼수있는 마지막에 가서, 갑자기 반지는 지꺼라고 민폐를 끼치기도 하죠.
그리고 반지때문에 타락했던 또 한명의 호빗
바로 빌보 배긴스입니다. 호빗시리즈의 주인공이죠.
그는 반지의 힘으로 무려 111살까지 삽니다.
그는 마지막순간에도 반지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호빗이었던 존재 지금은 무엇으로 분류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과거에 호빗이었으므로 여기에 분류합니다. 바로 골룸입니다.
반지는 골룸을 무려 500년이나 살도록 해줍니다.
대신에 그의 몸과 영혼을 갉아먹었지요.
골룸은 마지막순간까지도 반지에 대한 탐욕에 사로잡힙니다.
골룸의 과거입니다. 스미골이라는 호빗이었죠.
생일날 친구와함께 낚시를 하다가, 친구가 강바닥에서 절대반지를 줍습니다.
그순간 탐욕에 사로잡힌 스미골은 친구 디골을 목졸라 살해합니다.
그리고 그는 반지를 얻은 대가로 삶의 모든것을 빼앗깁니다.
심지어 골룸은 호빗의 흉내는 커녕, 호빗의 음식도 먹지 못합니다.
또 과거에 인간이었던 존재, 유령들도 있습니다.
유령들은 가히 사기적이라고 할수 있죠.
자신은 공격당하지 않으면서, 적은 공격할수있습니다.
덕분에 마지막전쟁에서 캐리하는모습을 보여주죠.
아라곤은 유령들의 저주를 풀어주고, 안식에 처하도록 해줍니다.
다음은 엘프입니다.
엘프의 특징은 영생, 현명, 공평 이라네요.
엘프의 왕 엘론드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무려 3천년전에 있었던 전쟁에 참전한 모습입니다.
아래사진은 현재인데요. 하나도 늙지 않았죠?
엘프의 신체적 능력은 바로 민첩함입니다. 인간과 난쟁이는 흉내도 못낼정도죠.
말을 훌쩍 뛰어서 타기도하고, 방패를 보드삼아 계단을 내려오면서 활을 쏩니다.
엘프도 여러가지 마법같은걸 쓸수 있는데요.
자체 후광스킬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밖에 홍수일으키기, 꿈에나타나서 도와주기 등을 보여줍니다.
그런 엘프도 절대반지 앞에서는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갈라드리아 여왕을 보겠습니다.
프로도가 반지를 주겠다고하자. 금방 탐욕에 사로잡혀버립니다.
스스로 진정하기는 하지만요.
엘프의 신비한 도구들도 있습니다.
빛을 내주는 물병도 있구요.
덮어쓰면 위장이되는 망토도 호빗들에게 선물로 줍니다.
요정의빵! 렘바스빵!
엘프는 난쟁이와 적대적입니다. 서로 원수관계죠.
엘프의 대표, 레골라스입니다. 엄청난 미남에, 활을 잘쏘기로 유명하죠.
와...존잘.....정화된다......샤방
다음은 난쟁이입니다!
난쟁이는 광부이며 장인이라고 소개했네요.
그에 걸맞게, 난쟁이들의 솜씨는
아주 가벼우면서 행동에 제약도 없으며, 창도 막아내는 미스릴 갑옷을 만들어낼 정도입니다.
난쟁이들은 망치 도끼같은 둔기를 자주 사용합니다.
안타깝게도, 반지의제왕에서 난쟁이는 딱한명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유일한 난쟁이캐릭터 김리 입니다.
난쟁이는 고집이 굉장히 세고, 엘프앞에서는 특히 더 자존심이 쌔집니다.
단신에 걸맞게, 장거리에는 약하지만 단거리에는 자신있어합니다.
엘프여왕 갈라드리아는 난쟁이에게도 선물을 주는데요.
무엇을 주는지 살펴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료이자 경쟁자인 레골라스와 경쟁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요.
먼저 술대결입니다.
술대결 레골라스 승!
ㅋㅋㅋ 심지어 술에취했을때도 우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이 얼얼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대결, 누가더 많이잡나 입니다.
커다란 코끼리 올리펀트를 혼자서 제압한 레골라스.
그치만 한마리로 쳐야한다네요 ㅋㅋㅋㅋㅋ
세번째대결도 많이잡기 대결입니다.
김리가 깔고앉은 오크시체를 쏘아버리는 레골라스.
그리고 꿈틀거렸었다고, 43번째는 지꺼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으로 소개할것은 마법사입니다!
반지의제왕에서는 간달프, 사루만 두명의 마법사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마법을 사용하는데요.
자그맣게 폭죽을 일으키는데서부터, 나방과 대화하기, 염력, 눈사태까지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메테오나 파이어볼을 슝슝 날릴것같던 지팡이는, 빛을 내는용도 외에는 잘 쓰여지지 않습니다.
특히 힘법사인 간달프는 바위쪼개기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바위쪼개기 스킬로 여러 활약을 합니다. 그중하나가 위에있는 발록과의 싸움입니다.
(발록은 날개도 있으면서 떨어짐ㅋㅋㅋㅋㅋㅋ)
마법사는 지혜롭지만, 그만큼 시기하는 인물들도 많습니다.
어딜가든지 환영받는건 아니라는거죠.
마법사라는 이유만으로 싫어하는 인물들도 있습니다.
힘법사 간달프는 싸움도 잘합니다.
사루만은 폭탄을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네요.
간달프의 주특기, 일출시간맞추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적군과 맞닥뜨리려는순간 해가 떠오르고, 전쟁을 승리로 이끕니다.
초단위까지 철저하게 계산했을 간달프를 생각하니 대견합니다.
일출시간 맞추기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바위쪼개기 스킬과 응용해서 사용했네요.
지금부턴 동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간세계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먼저 말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 말입니다. 말은 인간에게 친숙하죠.
아라곤의 전용말 브레고를 소개합니다.
날뛰는말을 진정시킨다음, 자기것으로 만들죠.
브레고는 죽어가는 아라곤을 한번 살려주기도 합니다.
오크들이 타고다니는 늑대입니다.
우리가 아는 늑대랑은 다르죠? 훨씬 못생겼습니다.
절벽을 아주아주 잘 탑니다.
독수리입니다. 우리가 아는 독수리보다 굉장히 큽니다.
반지의제왕이나 호빗시리즈를 볼때, 독수리가 등장하면 전쟁의 끝을 알리거나, 위기탈출 등등
좋은 일이 일어날거란걸 예상할수 있습니다.
두 시리즈 모두다 독수리의 활약이 뛰어납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연체동물도 있습니다.
모리아광산 앞의 물속에 사는 녀석인데요.
어느 철없는 호빗이 물에 돌을 던지는바람에 화가나서 덤빈다는 설정입니다.
매우 크고 못생겼습니다.
거미 실롭입니다.
역시나 크고 징그럽게 생겼습니다.
지능도 어느정도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엉덩이의 침은 마취침입니다.
느리고 큰 앤트입니다.
저녁이 다 되어서야 아침인사를 끝냈다고 합니다.
나무를 무자비하게 베어낸 오크들을 굉장히 증오합니다.
마지막사진은 전쟁에서 진 오크들이 숲으로 도망가는 장면인데요.
몇초후 숲속에서 오크들의 비명이 가득 들립니다.
소개는 이정도까지 하도록 하죠!!
아직 고블린, 오크, 우르크하이, 나즈굴, 트롤, 등등 소개할것들이 많지만
너무 길어진 나머지, 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길고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 및 사진캡쳐 : 엽혹진 저기...진정하세요...;;;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긔요워긔요워 작성시간 15.12.10 오오 잘봣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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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준회원십여년 작성시간 15.12.10 반지의 제왕의 인물 관계에 대해서 좀 더 알고싶으시다면 빌보배긴스 모험인 호빗시리즈도 추천해요. 미스릴에 대한 얘기도 나옵니다.ㅋㅋ 그리고 그 전에 실마릴리온도 읽어보시면 계통을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 알기쉽게 정리해놓으셨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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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플리트비체 작성시간 15.12.10 정말재밌게봤어요 ㅋㅋㅋ말투가 조금씩조금씩 너무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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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구오구그랬쪄여? 작성시간 15.12.10 갑을.. 자체후광 효과.. 촌철살인의 멘트가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 다음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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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우귤 작성시간 15.12.10 완전 재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