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쾌방

[스크랩] [동물]네 마리 아기고양이를 살린 낚시꾼 (스압주의)

작성자오렌지갈아멜|작성시간19.08.11|조회수6,165 목록 댓글 8

미방은 아기 왕탱이





막이슈 처음이라 떨린다..
문제있으면 살살 말해줘!!





내 최애 채널이 돼버린 냥튜브를 소개해보려고 함!
행복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잖아?
영상보면 너~무 힐링되고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픔...

그럼 시작할게!








비닐하우스에 새끼를 낳은 길고양이... 이게 이 채널의 시작(?)이었어!

단란해보이지?
예쁜 삼색이의 어미고양이와 색깔분리 완벽하게 된 네 마리 아가들ㅠㅠ
어느날 굴러 들어온 길고양이가 턱하니 자리를 잡아서 '떨거지'라고 부르셨다고 함ㅋㅋㅋㅋㅋㅋ

비닐하우스에 투박하지만 거처를 만들어주신듯 해 (영상보면 비닐같은걸로 가려줌)
어미고양이가 안전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저 장소에 아가들을 낳았겠지?
캡쳐에도 보이다시피
어미는 물론 아가들을 쓰다듬는데도 집사님을 경계하지 않아




그런데 4일 후
인삼밭의 쥐약을 먹은 어미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약 1주일밖에 안된 눈도 못뜬 아가들이 고아가 된거야


집사님은 그런 아가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방으로 데려오게 돼



"난감합니다. 녀석들을 어떻게 살려야할지, 살릴 수가 있을지."



걱정할 법도 한 게, 집사님은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다고 하심
그리고 아가들은 워낙 어리고... 어미가 없이 면역력 약한 아이들을 한마리도 아니고 네 마리나 케어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

그리고 아이들에게 먹일 초유와 주사기 등을 사러 간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다 죽을수도 있고 몇마리는 죽을 것 같다'고 말하셨대
(유경험자들에 의하면 다 살리는 게 정말 어렵다고 함)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이때 집사님은 이렇게 말해!



"한 번 살려보자구요!"





처음엔 이렇게 젖병 물리기도 쉽지가 않았어ㅋㅋㅋㅋㅋ
우유 먹이는 게 처음인 초보집사와
젖병이 처음인 새끼고양이들ㅋㅋㅋㅋ
손바닥 보다 작은 것 좀 봐ㅠㅠㅠ




안정적인 자세 보여?ㅋㅋㅋㅋㅋㅋ
집사님의 노력으로 꼬물대던 아기들이 눈도 뜨고 기어다닐수 있게 돼!!

그런데 마냥 쉽지만은 않았어
알다시피 아기고양이들은 2~4시간마다 우유를 줘야하기도 하고




아가들이 돌아가면서 아팠음ㅠㅠㅠㅠ
'에꾸야 사랑해'라는 영상이 올라왔을때 폭풍오열ㅠㅠㅠㅠ
(에꾸=흰냥이)
5일정도 영상이 안올라왔었는데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
(집사님도 정말 마지막이 될까봐 영상을 남겨두려고 하셨던 거 같음)

다행히 에꾸는 건강해졌고
나중엔 집사님이 너희 이렇게 잘 뛰어다니니까 내가 양치기소년이 된거같다고 말하심ㅋㅋㅋㅋㅋ







4냥이 사랑은 인테리어에서도 볼 수 있음
저기 그냥 냥이 놀이터 아니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과 한달도 안되서 급격히 냥이 용품이 늘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집사님 주위로 금쳐놓다가ㅋㅋㅋㅋㅋㅋ(애들보고 넘어오지 말라고 하시는게 웃겨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철조망으로 본인을 가두심ㅋㅋㅋㅋㅋ(아이들 안전문제로 컴퓨터 있는쪽을 쳐두신거)






어쨌든 고비들도 넘기고 아기고양이들은 이제 사료를 먹을 줄 아는 청년 고양이가 됐음!








그래서 이 유튜버가 누구냐고?

(구)서산꾼들 (현)왕탱이 채널이야

원래 이 채널은 낚시 채널이었음(!!!!)





그래서 애기들 병원도 밑밥통에(ㅋㅋㅋㅋㅋ) 태워 데려가고
낚시용품으로 아기들 장난감도 만들어 주시기도 함

그런데 4냥이들을 키우시게 되면서
아이들 영상도 올려주시고 냥이 정보를 물어보시도 하면서
냥이들 영상만 올라오게 됨ㅋㅋㅋㅋㅋㅋ 낚시영상은 8개...냥이들 영상 약 40여개....ㅋㅋㅋㅋ


화려한 편집실력이나 엄청난 영상미는 없어도!
집사님의 구수한 말투나 센스, 네 마리 미묘냥들이 이 채널의 매력이야!!!
편집센스도 좋으시고



전문가에게 채널을 맡기겠다고 해서 걱정했는데(본래의 매력이 없어질까봐)
그게 왕탱이였음ㅋㅋㅋㅋㅋ 청년 CEO 왕탱이ㅋㅋㅋㅋ
그래서 채널 명도 바꾸신듯


어쨌든 네 마리나 되니까 나중에 입양보내셔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영상에서 고민을 많이 하신 끝에 다 키우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어


이렇게 불쑥 인생에 들어온 아이들을 살려주고 앞으로 책임져 주시겠다니 너무 감사한것 같아

네 마리나 키우면서 들어갈 돈이나 노력이 만만치 않을텐데
더더 유명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글 적어봄




마지막으로 사남매 소개 남길게!



왕탱이/남/첫째(추정)
특징: 하얀 콧잔등, 긴 흰양말
왕탱이가 된 이유: 아이들 중에 몸집이 제일 커서....(요즘엔 비슷해짐)






에꾸/남/둘째(추정)
특징: 아빠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음 (최근 서열 1위 됐다고 함 소곤소곤)
에꾸가 된 이유: 처음에 눈뜰 때 한쪽 눈만 떠서...






누렁이/남/셋째(추정)
특징: 가장 작고 약했는데 많이 커짐. 서울대 준비중.
누렁이가 된 이유: 노래서....





깐돌이/여/막내딸(추정)
특징: 까만 역삼각형 코, 짧은 반목양말
깐돌이가 된 이유: 까매서... +암수 구분못했던 집사






정말 마지막으로 조회수 적은 영상중에 최애영상들 남김

https://youtu.be/V5PgDB8bHYg

https://youtu.be/c77hIasdRao









출처: 유튜브 채널 왕탱이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쭉빵카페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빈 집 | 작성시간 19.08.11 ㅠㅠㅠㅠㅠㅠ어미냥이 좋은곳 같기를
  • 작성자냥냐냐 | 작성시간 19.08.11 엄청귀여워요
  • 작성자troublefox에리카린더 | 작성시간 19.08.12 서울대는 갑자기 머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런 해피감동영상 너무 좋아요. 엄마냥이도 맘편히 쉬고 있을 듯요. 내가 이렇게 좋은 집사일 줄 알고 맡겼다...
  • 작성자신(무직) | 작성시간 19.08.12 아이고 엄마냥이 그래도 하늘나라서 안심하고 있겠다
  • 작성자리즈 하이아스 | 작성시간 19.08.12 ㅜㅜ멋진분이시네요 진짜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