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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앙칼진쮸쮸 작성시간19.09.14 제가 인사담당 업무를 아주 잠깐 해봤는데요,...일단 사람을 떨어뜨리는 기준은 크게 3가지죠
하나는 면접서류
두번째는 학교성적및 자격증
세번째는 ...개인적으로 줬같지만..외모및 비쥬얼
대부분 세번째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아직도 있습니다..한때 성형열풍이 면접시장까지 퍼진것도..기왕이면 잘생기고 이쁘고 상처없는 사람이 같이 일하기도 좋고 사내분위기도 좋다는..것들이 반영된거거든요..
진짜 자소서 진심으로 다 읽고 그걸로 평가하는 회사는 정말..희귀하고 솔직히 얘기해서 대부분 비슷한 조건이라면 세번째로 당락이 결정납니다. -
작성자 앙칼진쮸쮸 작성시간19.09.14 참고로 현장에선 학교성적 필요없고 자격증이야 회사다님서 진짜 필요한 자격증만 따면 되는거구,,대부분 신입사원보면 입사해서 가장먼저 하는게 자격증 다시 따는겁니다.
그리고 면접서류는..중요도가 두번재라서..가장 크게 보는게 세번째 >첫번째>두번째 입니다,.,..읽지도 않을 자소서는 왜..그렇게 중요하게 부각이 됐는지..저도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 앤셜리 작성시간19.09.14 회사다니면서 자격증 따는 부분은 이해가 안가네요
회사가 학교나 학원도 아니고
기본자격증은 갖추고
더 필요하거나 더 높은 자격증을 취득하는거라면 모를까 -
작성자 백야3.98 작성시간19.09.14 저것도 어떻게 보면 또 다른 기회가 생겼을 우연이어서 저라면 호의적으로 인사했을 것 같아요 두 달 전에 딱 한번 본 면접자를 기억한다는건 보통 눈여겨본 게 아니예요 저 사람을 떨군것도 저 면접관만의 권한도 아니었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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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큼한 아가씨♥ 작성시간19.09.14 아이고~~~면접 떨어져서 기분 상한건 알겠는데...
인사담당자면 글쓴이보다 연상일것이고...
먼저 알아보고 먼저 인사를 했다는건 눈여겨보고 기억해둔것인데...
아 그냥 인사니까;;사람좋게 웃으면서 아~~! 네! 안녕하세요~~! 식사하러 오셨나봐요??맛있게 드시고 혹시 괜찮은 취업자리 있으면 저 소개 좀 시켜주세요~~
하면 좀 좋아??배가 불렀어 아주ㅠ
어쩌면 새로운 인맥을 얻을수 있을지 모르는 기회를 한순간의 감정으로ㅠㅠ -
작성자 까만마음 흑구 작성시간19.09.14 어이가 없네. 자기가 면접관인건 그때 면접볼때만의 일이지 사석에서 무례하게 언제 면접본 사람이고 떨어졌던 사람이지? 라고 대놓고 묻나? 면접관이면 나이도 지긋할텐데 예의와 교양이 없네요 사석에서 면접 그때 떨어진 사람이냐고 묻고 이젠 취직됐냐고 묻는것은 아주 무례한 행동입니다.타인의 개인정보이고 모르는 사람일 뿐인 사람이 물을수 있는 일이 아니죠.
뭐저리 무례한 질문을 당연하게 하는지 모르겠네
그때 한번 면접관이었을 뿐인데 아직도 면접관때처럼 상대방이 묻는말에 따박따박 정중히 대답할줄 알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