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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동][메이플스토리] 단지 호기심이 많던 정령에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소녀가 된 군단장, 오르카의 이야기

작성자정채연|작성시간19.10.12|조회수6,287 목록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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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마스터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블랙윙의 창시자

완벽무결한 빛을 묶은 악령


오르카


" 가지 마, 가지 마··· 스우! "










검은 마법사가 되기 이전, 그러니까 하얀 마법사 시절이었습니다.

숲 속에 홀로 서있는 그를 놀래켜주려고 두 정령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정령무뚝뚝한 정령이었습니다.



하얀 마법사는 그들을 보고도 놀라지 않았고 정령들은 실망했습니다.

그들은 하얀 마법사에게 이곳은 우리의 영역이니 떠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얀 마법사는 어둠은 공평하게 존재한다고 반박했고

호기심 많은 정령은 하얀 마법사가 말한 '존재'라는 단어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리고 하얀 마법사는 그들에게 존재라는 단어를 알려주죠.



하얀 마법사는 그들에게 인간의 몸을 갖고 싶지 않냐고 묻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연구를 도와준다면 몸을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두 정령은 이를 받아들였고 하얀 마법사는 그들에게 이름을 지어줍니다.

호기심 많은 정령에게는 오르카라는 이름을,

무뚝뚝한 정령에게는 스우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오르카는 스우가 인간의 몸을 가진 후로 무언가 변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조금 잔인해진 것 같다고 말합니다.










하얀 마법사가 검은 마법사로 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이플 월드는 전쟁의 불길에 사로잡혔습니다.

오르카와 스우 또한 검은 마법사의 편에 서서 군단장이 되었죠.

둘은 당시 메이플 월드의 황제였던 아리아와 회담을 갖습니다.

평화를 원하는 아리아는 그들에게 다가갔지만······.

스우는 회담을 갖던 도중 충동적으로 아리아 황제를 살해합니다.

당황한 오르카는 스우에게 원래 계획에 없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 오르카, 이 장난감이 불쌍하기라도 한 거야? "


" 무, 무슨 소리야? 단지··· 나중에 갖고 놀 수가 없잖아···! "



당황한 오르카의 대답에 스우는 아리아라는 장난감에 질려버렸고, 나약하고 부서지기 쉬워 실망했다고 답합니다.

둘이 뒤돌아선 순간 아리아는 희미해지는 정신을 가까스로 부여잡습니다.

아직 살아있는 아리아는 그들에게 말합니다.



" 군단장··· 스우, 오르카···

순수한 정령이었을 당신들이··· 왜 검은 마법사를 돕는 거죠?

··· 아직 ··· 늦지 않았어요. 장난을 멈춰요.

이 세계를··· 소중히 여겨··· 주세요. "



이 말을 끝으로 아리아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신수의 곁에서 죽은 그녀에게 다가온건 바로 절친한 사이였던 괴도 팬텀

그는 빗속에서 그녀를 지키지 못한 것을 후회합니다.

그리고 맹세하죠. 아리아가 지키고자 했던 메이플 월드를 지키겠다고

영웅이 된 괴도는 꽤 멋질 것 같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그는 프리드를 찾아갑니다.









후에 검은 마법사를 죽이기 위한 최후의 결전 당일

팬텀은 따로 할 일이 있다며 자리를 비웁니다.

바로 아리아의 복수를 하는 것이었죠.



분노에 눈이 먼 팬텀은 오르카와 스우 둘을 상대로 결전을 벌입니다.

결과는 팬텀의 압승이었습니다. 그리고··· 스우는 죽임을 당합니다.

오르카는 그런 스우의 앞에 엎드려 오열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팬텀은 죗값은 치러야 한다며 너 따위에게 시간 낭비할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떠납니다.



" 집에 가자, 집에 가자 스우···

우리 둘은 함께 있어야만 해.

스우··· 며 백 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널 되살려낼게. "



남겨진 오르카는 스우를 향해 말을 걸지만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몇백 년의 시간이 지나 오르카는 한 단체를 창설합니다.

블랙 마스터인 오르카와 윙 마스터인 오르카의 이름을 딴 단체, 블랙윙

오르카는 스우를 잇는다는 이유를 들어 스스로 윙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오르카는 블랙윙에게 여러가지 명령을 내려 메이플 월드에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블랙윙은 그리 안정적인 단체는 아니었습니다.

간부들과 비서 르티에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일반 직원들에 불과했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저기 정보를 빼앗기는 허점투성이 조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랙윙은 오르카가 몇백 년 전부터 갖고 있었던 막대한 정보 덕에 유지 되었습니다.

실제로 간부들도 그녀가 검은 마법사를 섬겼던 군단장이기에 충성을 다하고 있죠.









시간이 지나 팬텀과 모험가들의 활약으로 오르카가 블랙윙을 창설한 진짜 이유가 드러납니다.

그녀의 목적은 검은 마법사의 부활이 아닌 스우의 부활을 위한 에너지와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겔리메르에게 무한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르카

하지만 그녀도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기 시작했습니다.



" 그 조만간이 대체 언제야? 더는 기다리기 싫다고 말했잖아!

확실히 좀 하라고! 블랙윙을 만든 것도 너 같은 미치광이 늙은이를 고용한 것도

다 이 일 때문이라고! "









그러던 중 겔리메르는 오르카 모르게 스우를 다른 장소로 이동시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오르카는 극도로 분노하며 그를 찾아갑니다.

겔리메르는 스우를 깨울 준비가 완료돼서 그렇다고 답하고

오르카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실패하면 없애버릴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스우가 정말로 깨어납니다.









오르카는 기뻐하며 거의 울 듯한 얼굴로 스우에게 안깁니다.

하지만 스우의 모습이 이상했습니다. 그는 갑자기 오르카를 공격하죠.



" 흠··· 아직 파워가 좀 약하긴 한가? 뭐, 오르카를 공격할 정도면 확실히 기억은 사라진 것 같군.

오르카님,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스우님이 깨어났으니까요.

뭐··· 예전의 기억이나 이성이 깔끔하게 사라지기는 했습니다만.

일전에 전해주신 검은 마법사님의 연구서. 그걸 읽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섬겨야 할 분은, 당신이 아닌 검은 마법사님이란 걸요.

뭐, 처음부터 배신할 생각은 아니었다만······

당신은 제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시더군요.

여하튼 이 정도면 검은 마법사님을 위한 그릇이 얼추 완성된 것 같으니······. "


" 안···돼···가···가지 마··· 얼마나···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널 기다렸는데······

너도 날 많이 가디렸을 거 아냐. 그 갑갑한 통 안에서···

그런데··· 그런데 이런 식으로 헤어진다고? 제발 정신 좀 차려봐, 스우!

넌 네 머리로 생각할 수 있잖아! 인형이 아니잖아! "


" 없애라. "



겔리메르의 명령으로 스우는 오르카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합니다.

겔리메르는 그래도 여즉 목숨이 붙은 오르카에게 연합이 당신을 살려둔다면 다시 보도록하자는 말을 남기고 스우와 함께 사라집니다.

쓰러진 오르카는 레지스탕스들에 의해 발견되어집니다.












" 현재 군단장 오르카는 완전히 힘을 잃고 일반적인 인간 소녀와 같은 상태가 되어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매우 취약해져 있어서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


" 스우······. "



약 800년에 가까운 수백 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스우를 부활시키기 위해 그의 곁을 지키던 오르카

그녀는 쌍둥이 오빠와의 재회가 겔리메르에 의해 산산조각이 나자 정신도 붕괴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레지스탕스의 경계가 약해진 틈을 타 오르카는 비밀기지를 빠져나갑니다.

스우와 마지막으로 만났던 이볼빙 시스템에 갔을거라 생각한 레지스탕스는 요원들을 보냅니다.

역시 그녀는 그곳에 있었고 스우와 똑같이 생긴 ESS를 보며 스우냐고 묻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대답. 오르카는 순간적으로 화가 났습니다.



" 왜··· 스우랑··· 같은 모습을··· 한거야!!!!!! "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오르카의 힘이 발현되어집니다.

그녀의 힘에 이볼빙 시스템은 시스템을 강화해 경계합니다.

레지스탕스와 모험가들의 활약으로 이볼빙 시스템을 빠져나온 오르카

돌아온 그녀를 보며 레지스탕스의 수장 지그문트는 항상 스우를 부르는 오르카를 가엾게 여깁니다.



한편, 겔리메르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스우를 보며 경악합니다.

오르카 또한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오르카는 다시 요양을 반복하며 1년에 가까운 시간을 보냅니다.










새롭게 블랙윙의 수장이 된 겔리메르는 무지막지한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프로젝트 블랙헤븐

인간들을 감정이 없는 깡통으로 만들어 지배하고자 하는 것이었죠.



메이플 연합은 전쟁을 시작하기에 앞서 블랙헤븐의 정체를 알기 위해 하인즈의 도움을 받아 오르카의 기억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본 것은 정령 시절에 하얀 마법사를 만나 인간의 육체를 얻었던 기억,

아리아 황제를 살해 할 당시의 기억,

팬텀에 의해 스우가 살해 되었던 기억

마지막으로 블랙헤븐의 정체에 대한 기억



메이플 연합은 이에 따라 적을 향해 움직였고 블랙윙에 대응합니다.

시그너스의 예지몽을 믿고 공중에서 그들을 공격하기 위해 모두 떠난 것이었죠.

그러던 중 블랙윙의 간부이자 오르카의 열렬한 충신인 프란시스가 레지스탕스 비밀기지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혼수상태였던 오르카가 마침내 깨어납니다.



프란시스는 그녀에게 스우가 겔리메르에 의해 블랙헤븐의 중앙코어가 되어 힘을 추출당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분노한 오르카는 프란시스에게 자신의 옷을 가져오라고 하며 비행정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겔리메르를 잡고 블랙윙을 부활시킨다고 말하는 오르카

하지만 그것은 프란시스를 안심시키기 위해 한 거짓말이었습니다.



" 내가 블랙헤븐에 올라가는 날, 그게 마지막 날이 될거야.

스우는 오르카와 함께··· 정령으로 돌아가는거야. "



결국 블랙헤븐에 오르게 된 오르카는 모험가와 팬텀을 만나게 됩니다.

스우의 원수라고 말하는 오르카에게 팬텀은 스우는 아리아를 죽였다고 맞받아칩니다.

그럼 자신도 없애라며 도발하는 오르카에게 팬텀은 말 없이 고개를 떨구고 침묵합니다.

참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아리아를 죽인 것은 저 아이가 아니라 스우의 단독 행동이라는 것을 팬텀은 알고 있었으니까요.







(BGM과 함께 감상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르카는 블랙헤븐의 끝에서 드디어 스우를 만나게됩니다.

겔리메르에 의해 몇번이고 기억을 지우며 메이플 연합과 싸우는 스우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오르카



" 이제 그만해 스우. "


" ··· 더이상 다가오면 제거한다. "


" 오랜만이야··· 스우. "



순간 스우의 기억이 돌아오며 오르카의 이름을 말합니다.

울먹이며 오랜만이라고 말하는 오르카는 곧 검은 마법사가 부활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정령으로 돌아가자고 말하죠.



" 오르카. 너는 알지 못했지만 내 영혼은 자유롭게 메이플 월드를 돌아다니고 있었어.

몇 번이고 널 불러봤지만. 내 목소리는 오르카에게 닿지 않았지.

처음에는 원한만이 있었어.

우리를 이렇게 만든 녀셕들에게 절망을 안겨주고 싶었거든.

그런데··· 겔리메르에게 조종당했던 그 때,

처음으로 널 다치게 한 뒤에 무언가 달라지기 시작했어.

눈물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흘렸을 때.

이상하지.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게 기적처럼 느껴지는 거야.

나는 인간의 몸으로 더 살아보고 싶어.

나와 함께 할 거니, 오르카? "


" 응. 스우가 좋다면 오르카도 좋아. "





.

.

.



" 거기까지. "










" 스우··· 스우? "


" ······ "


" 스우!! "


" 실패작은 폐기처분 해야지.

감히 이 몸의 야심작을 망쳐놓다니! "



겔리메르는 최후의 공격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모험가는 그를 쫒아갑니다.

그때 프란시스가 등장해 블랙헤븐의 고도가 낮아지고 있으니 탈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 스우의 심장이 뛰지 않아. "



그녀는 과거의 스우를 회상합니다.










발이 생겼다며 좋아하는 오르카

예쁜 옷도 입어 보고 싶고 음식도 먹어 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어딘가 불안해하는 스우

그는 정령으로 계속 살아가면 안되냐고 묻습니다



둘 중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겨서 혼자 남게 된다면 어떻게 하냐고,

자기는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 두렵다고 말합니다.



" 그럴 땐 같이 사라져버리면 되잖아?

오르카는 미련 없어.

스우와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말이야.


스우가 없이는 오르카도 없어

오르카가 없으면 스우도 없어


우리 둘은 함께 있어야만 해.

오르카와 함께 할 거지? "










" 응, 오르카가 좋다면 나도 좋아. "










" 오르카, 너에게 마지막으로··· 우리의 힘을 줄게.

우리의 마지막 힘은 오르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해줘.

오르카는 오르카대로 살아줬으면 해. "


" ······ 싫어. 가지 마. "


" 약속한거야. 오르카. "


" 가지 마, 가지 마. 스우······. "



결국 오르카는 그 누구의 앞에서도 보이지 않았던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던 중 겔리메르가 발사한 인간의 감정을 지우는 물질이 든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첫 번째 목표 지점인 에델슈타인을 향해 날아가는 미사일을 본 메이플 연합은 막아보려고 노력하지만 역부족합니다.



그리고 오르카가 타오르는 블랙헤븐의 잔재 속에서 윙 마스터로서 가진 능력

군단장으로서의 능력을 완전히 각성합니다.



" 스우. 우리의 마지막 힘을 여기에 쓸게.

겔리메르··· 게임은 끝났어. "



떨어지던 미사일의 중력을 제어해 다시 블랙헤븐 가까이 끌어와 미사일을 찌그려트려 폭파시켜버립니다. 



" 오르카님! "


" 숨어있어, 프란시스.

스우의 마지막 힘으로 겔리메르를 끝장내고 올테니까. "



블랙헤븐은 추락하기 시작했고 겔리메르는 안드로이드들에 자폭 명령을 내렸고

도주하려던 도중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된 안드로이드들에 의해 사망합니다.



하지만 아직 탈출하지 못한 모험가는 그대로 겔리메르의 독에 의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 누가 오르카의 허락도 없이 겔리메르를 처치해도 좋다고 했어?

초라한 죽음이네. 억울하지 않아?

왜 그렇게까지 손해보는 짓을 하는 거야?

고작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흥, 이젠 말할 기력도 없는 모양이네.

시시해. "



그렇게 돌아선 오르카

하지만 그녀는 다시 돌아서 모험가를 부축하고 블랙헤븐의 갑판으로 갑니다.



" 오르카··· 당신이 모험가님을? "


" 착각하지마, 구해준게 아니니까.

무거우니까 빨리 받기나 해.

겔리메르의 가스를 너무 마셨어.

얼마 살지 못할 거야.

살아난다 하더라도 감정을 잃을 빈 껍데기가 되겠지. "


" 당신은 어디로 갈 생각이죠? "


" 네가 알 바 아니잖아? "


" 마지막에··· 스우는 너희에게 고마워했어.

겔리메르로부터 해방시켜줘서 고맙다고 말야. "



 기다리고 있던 헬레나에게 모험가를 넘겨주고 자신은 폭발하는 블랙헤븐에 남습니다.










오르카는 블랙헤븐이 폭발하는 에너지를 모두 흡수한 뒤 프란시스와 함께 떠납니다.

장소는 바로 정령의 숲. 그곳에서 전 군단장 구와르에게 어둠의 정령의 힘을 받고 싶다고 말합니다.










아케인 리버 끝자락에 존재하는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에서 가면을 쓴 인물이 등장합니다.

아케인 리버 끝자락에 있는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에서 온 몸을 붕대를 감싼 자가 나타나

모험가를 구하고 군단장 윌을 끝까지 추격하며 말합니다.



" 도망칠 순 없다. "



그리고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 그 강력한 군단장 윌이 이 자의 손에 의해 패배합니다.










고통의 미궁에서 다시 한번 모험가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집니다.

그덕에 가면에 깨졌는데 놀랍게도 오르카였습니다.



진 힐라에게 영혼을 빼앗길뻔한 모험가를 구해주고 질책합니다.

정신이 나간 모험가의 정신을 차리게 해주며 같이 싸웁니다.

그러던 중 진 힐라가 언데드화된 스우를 보여주며 오르카를 도발합니다.

크게 분노한 오르카는 모험가를 돕게 되고 진 힐라를 물리치게 됩니다.



" 내··· 나의 젊음이··· 아름다움이···! "


" 추하구나. 힐라. "



검은 마법사가 준 젊음의 힘을 잃은 힐라는 할머니가 되었고

오르카는 그녀에게 추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려고 합니다.

모험가는 오르카에게 어떻게 여기에 왔냐고 묻지만 대답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리멘에서 구와르가 고통의 미궁 끝에 있는 미궁의 핵을 대적자의 힘으로 파괴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험가는 아직 대적자의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해 파괴하지 못하자 오르카가 나서게 되죠.



" 여전히 약하구나? "



중력의 힘으로 공간을 비틀어 공허로 날려보냅니다.

그리고 검은 마법사를 직접 쓰러트리겠다고 사라집니다.



폭포를 건너 다시 만나게 된 모험가와 오르카

오르카는 그에게 아무 것도 잃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약하다며 비난합니다.

한편 구와르는 스우가 없음에도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수명을 대가로 지불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남은 수명이 100년 가량으로 현저히 줄었다는 말도 함게 말이죠.



그리고 오르카는 마침내 팬텀과 조우하게 됩니다.



" ···가는 건가? "


" 오래 머물 곳은 아니잖아. 죽일듯이 노려보는 여자도 있고. "


" 구와르가 그러던데. 스우 없이 힘을 쓰느라 수명을 줄이고 있다고. "


" 아, 그거··· 뭐야, 너 그걸 신경쓰고 있던 거야? "


" ······. "


" 그래 많이 줄었지. 엄청나게. 이제 한 100년 정도 남았으려나? "


" 뭐? "


" 놀라긴. 오르카는 원래 어둠의 정령이라고. 100년이라··· 인간처럼 사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


" ······ 잘해줬어. "


" 뭐? "


" 네 녀셕을 용서하는 건 아냐. 다만··· "


" 다만? "


" ······ 시끄러. 돌아다니면서 사고나 치지 마. "


" 뭐? 오르카를 어떻게 생각하는 거야? 멍청이, 도둑놈, 기생오라비! "


" 뭐라고? 이 악녀가! "


" ······. "



팬텀과 오르카는 한참을 말 없이 서로를 보았습니다.



" 또 보자. "


" 응? 뭐라고? "


" ······ 또 보자고, 멍청아. "



멍청이라는 말을 남기고 오르카는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

.

.










다음 이야기 예고










" 결국 달이 될 순 없지만··· 괜찮아, 당신을 바라본 것 만으로도···. "

















[P.S.]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팬텀인지라..

쓰면서 조금 줫같았습니다.

미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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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현재사진) | 작성시간 19.10.12 신의도시 세르니움->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수정요
  • 작성자의미있는 사람 | 작성시간 19.10.12 으.. 이 악녀가는 대체.. 스우와 오르카 감정선을 웡키가 되게 이상하게.. 하..
  • 작성자이즈리얼 | 작성시간 19.10.12 아리아 생각하면 절대 저런 대화 못나누지 이 141웡키야ㅠㅠㅠㅠㅠㅠㅠㅠ 아리아가 아무리 죽었어듀.... 메이플이 아무리 아동용게임이라도 이눔아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리아 살려내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리틀미 | 작성시간 19.10.13 다른것도 퍼와줘여ㅜㅜ보고싱ㅂ오오ㅓ
  • 작성자채드윅 보스만 | 작성시간 19.10.14 이모든건 저 망할 스우때문에 생긴일입니다
    저 썩을 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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