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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과 함께 감상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이플 월드의 여제
메이플 연합의 총사령관이자 의장
아리아의 뒤를 잇는 역대 최강의 황제
시그너스
" 이 세계의 운명은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가 결정 지을 겁니다. "
검은 마법사가 봉인된 지 수백 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에레브는 황제의 혈통이 끊겨 고도가 점점 낙하하고 있었죠.
그러던 중 머나먼 얼음의 땅 리엔의 학자 나인하트가 어린 그녀를 데리고 왔습니다.
선대 여제인 아리아의 방계로 메이플 월드에 유일하게 남은 여제의 혈통이었습니다.
허나 아직 어린 그녀를 여제로 보기는 힘들었고 에레브의 피요족들은 그녀를 성장시키길 원합니다.
이에 나인하트는 떠돌이 무사와 함께 1년에 걸쳐 시그너스를 여러 분야로 성장시켰고
시그너스는 많은 것을 배워갔습니다.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자신의 역할까지도 말이죠.
1년이 지나 다시 피요족들의 앞에 선 시그너스
그들은 시그너스에게 묻습니다. 가시밭길을 걸어 갈 준비가 되었는가.
하지만 시그너스는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나인하트 또한 아직 어른 그녀에게는 너무 무거운 짐이라며 포기할까 고민합니다.
수근거리는 피요족, 그녀가 과연 황제의 자리를 감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시그너스는 고개를 들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무언가 결의에 찬 눈빛이었죠.
" 저에게 가시밭길을 걸어갈 준비가 되었냐고 물으셨죠? 장로님? ······ 네, 지금 저를 신수께 데려다주세요.
이건 누군가 저에게 강제할 의무가 아니라, 제가 당연히 행사해야 할 권리니까요. "
시그너스는 자신이 여제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누군가에 의한 강제성도 없었고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 해낸 일입니다.
그녀는 신수에게로 다가갑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그녀에게 신수의 힘은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신수의 곁에서 보호를 받으며 성인이 될 때까지 가까스로 힘을 길들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신수의 힘을 어느정도 받아들인 시그너스는 활동에 나섭니다.
블랙윙이라는 자들에 의해 검은 마법사가 메이플 월드에 심은 공포는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고
시그너스는 이에 따라 그들에 대항할 군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시그너스의 명에 따라 나인하트는 각지에서 최고의 실력가들을 직접 데려옵니다.
미하일, 오즈, 이리나, 이카르트, 호크아이 다섯 명의 실력자들을 중심으로 군대를 창설했고
그들은 시그너스 기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시그너스가 이러한 활동을 하는 사이에 블랙윙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바로 에델슈타인이었죠. 이들은 블랙윙에 맞서기위해 레지스탕스를 조직해 맞서 싸웠고
시그너스는 이들의 독립을 도와주기로 약속합니다.
그리고 시그너스 기사단과 레지스탕스의 총 공격 당일
검은 마녀 엘레오노르가 시그너스를 암살하기 위해 에레브 전체를 석화시켜버립니다.
일전에 여제를 성장시켜주었던 떠돌이 무사에 의해 사건은 일단락 되었고 에레브는 구했지만······.
시그너스 기사단을 믿고 공격을 감행한 레지스탕스는 지원군을 찾다 그대로 패배해버립니다.
이로인해 에델슈타인은 블랙윙에 의해 더한 고통을 받기 시작했고 그들은 시그너스를 원망합니다.
그리 많지 않은 시간이 지나 시그너스는 나인하트의 조언에 따라 에델슈타인으로 기사단을 출정시킵니다.
블랙윙의 군대를 뒤로 무르게 하고 에델슈타인을 어느정도 회복시킨 그들은 손을 내밉니다.
하지만 레지스탕스의 입장에서는 병 주고 약 주는 격인지라 서로간의 갈등은 해결하지 못한 채,
메이플 월드를 위해서 눈을 감고 내민 손을 잡습니다.
시그너스는 레지스탕스, 그리고 모험가를 모두 부릅니다.
그녀가 제안한 것은 지금껏 역사상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검은 마법사에 대비해 메이플 월드 모두가 거대한 동맹을 맺자는 것.
블랙윙으로부터 에델슈타인을 해방해야 하는 레지스탕스의 대표 지그문트
검은 마법사로부터 메이플 월드를 지키고자 하는 모험가들의 대표 헬레나
메이플 월드를 수호해야하는 책임을 가진 에레브의 대표 시그너스
그들은 처음으로 뜻을 모아 손을 잡습니다
메이플 연합의 탄생이었습니다
어느날 시그너스 기사단의 앞에 자신이 진짜 아리아 여제의 후계자라는 자가 나타납니다.
황제의 귄위에 대한 도전이 일어난 것이었죠.
그녀는 신하들과 함께 에레브에 당도해 아리아 여제의 유품이자 에레브의 보물인 스카이아를 내밉니다.
스카이아야말로 아리아 여제의 후손이라는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에 그곳에 모인 모두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피요족, 레지스탕스, 모험가들, 심지어 영웅 메르세데스 조차도 말이죠
헬레나를 포함한 과거의 영웅들조차 스카이아에 대해 정확히 알 지 모르는 터라 그들은 손을 쓸 수 없었습니다
과거의 기록을 찾아보는 피요족들 또한 아무런 기록이 없어 반박할 수 없는 상황에 그녀의 손에 있는 스카이아가 빛을 내뿜습니다
이것을 보이며 진정한 여제의 혈통만이 스카이아의 빛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시그너스에게 보석을 건냅니다
하지만 스카이아는 빛을 내뿜지 않았습니다
메이플 연합의 모든 이들은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지지 기반이 약한 시그너스의 단점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죠
새로운 여제의 탄생 직전 어딘가에서 바람이 불어옵니다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등장한 금발의 남자
" 잠깐.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은데?
첫째, 혈통의 문제. 아리아 황제에게는 자식이 없었어 그 조카의 후손들이 황위를 이어받은 것은 당연한 일이지.
오히려 너의 정체가 수상한데?
둘째, 원래 성인이 되지 못한 황제는 몸이 약해. 신수의 힘을 다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지.
마지막으로 셋째, 스카이아가 에레브의 보물이라고 했나?
그건 그저 괴도 팬텀을 끌어들이기 위한 거짓 소문이었을 뿐.
스카이아는 아리아 황제가 아끼던 평범한 보석에 불과해. "
" 당신··· 대체 뭐야? 당신의 말을 어떻게 믿지? "
" 믿지 않을 수 없지. 진짜 스카이아는 바로 나. 괴도 팬텀의 손에 있으니까. "
검은 마법사를 봉인한 다섯 명의 영웅 중 한 명, 괴도 팬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녀가 갖고 있던 가짜 스카이아를 부수고서 갖은 스킬로 무장한 팬텀
" 여전히 연기를 계속할건가? 힐라. "
팬텀의 도움으로인해 시그너스는 황제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팬텀과의 인연도 시작되죠.
메이플 월드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하던 중
메이플 연합은 에레브를 떠나 처음으로 대륙에서 연합 회의를 개최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실수가 되고 말죠.
시그너스는 기사들을 모두 이끌고 에레브를 떠나려던 순간 키쿠로부터 에레브에 흉수가 습격해왔다는 비보를 받습니다.
검은 마법사의 신 군단장 데미안의 공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공격으로 인해··· 신수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큰 충격을 받은 시그너스는 곧장 시그너스에게 다가가 울부짖습니다.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으며, 신수는 자신을 지켜주던 부모와 같던 자였습니다.
자신을 중심으로 신수를 감싸는 강력한 결계가 만들어졌습니다.
기사단장들은 급히 달려가지만 단단한 결계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시그너스는 그저 신수를 살려야한다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오로지 신수를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각성을 하게 되는 시그너스 여제
그녀의 힘으로 인해 신수는 다시 눈을 뜨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이유에 대해 말하지 않고 에레브를 떠났습니다.
시그너스는 가라앉은 기분이었습니다. 자신이 해선 안 될 일을 한 것인지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이 힘을 연합의 모두에게 나누어줄 수 있지 않을까라며 곧장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험가들을 리프레의 신수를 찾아가고 그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바로 시그너스 여제가 네 번째 초월자의 인계자라는 것
즉, 시그너스는 네 번째 초월자의 조상이 될 운명이라는 뜻입니다.
현재 메이플 월드는 생명, 시간, 빛의 초월자가 존재하는데
아직 메이플 월드는 네 번째 초월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고
시그너스 또한 초월자의 힘을 인계받을 정도로 강하지 않아 초월자의 자격을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수의 죽음으로 인해 불안정하던 시그너스에게 가해진 충격은 생각보다 엄청났고
그로인해 불완전한 각성을 해버려 초월자의 힘을 일부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시그너스는 어느날 꿈속에서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에레브가 추락하고 기사단과 레지스탕스 모두가 타락한 미래
모든 것이 신 군단장 루시드의 소행이었지만 연합에 상처를 주긴 충분했습니다.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는 메이플 연합의 앞길은 그리 밝지 않았습니다.
시그너스 기사단의 정보원 열 마리의 부기가 블랙윙에 포로로 잡히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사단은 그를 구하기 위해 피요족 궁병 삼남매와 모험가를 파견합니다.
수많은 함정을 피해 그들은 열 마리의 부기를 구출하게 됩니다
한편 연합은 그동안 블랙윙의 본거지에 도청장치를 설치해 그들의 작전을 알아냅니다.
퍼즐을 얻어 새로운 암호문 같지만 알 수 없었고 탈출한 열 마리의 부기 덕분에 암호문이 해독됩니다.
' BLACK HEAVEN IS READY '
(블랙헤븐이 준비되었다)
연합은 블랙헤븐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르기에 지금은 기억을 잃은 블랙윙의 전 수장 오르카를 통해 알아내고자 합니다
에델슈타인의 레지스탕스 비밀기지에서 오르카를 잠에서 깨울 방법을 찾던 중
몇몇 기사단은 패면 일어나지 않을까라고 농담 삼아 말했고,
시그너스는 정색을 하며 그런 방법을 사용하는건 금한다고 말합니다.
연합은 하인즈에게 부탁해 오르카의 기억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만난건 정령 시절의 기억, 아리아의 죽음, 스우의 죽음, 그리고 겔리메르의 연구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블랙헤븐은 비공정의 이름이란 것을 알게 된 시그너스는 연합을 통솔해 공중전을 준비합니다.
전쟁을 준비하던 중 홀로 고민하는 시그너스에게 나인하트가 다가옵니다.
" 여제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
" 이 작전이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나인하트. "
" ······ 연합의 공중전은 열세입니다. 하늘에서의 전투는 경험도, 자원도 부족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각 마을에 대공 진지를 구축하고 지상전으로 끌고 가는 것이 옳습니다.
공중에서 괴멸당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
" 미래를 보았어요. 어둠 너머 거대한 거인이 세상을 덮는 미래를.
그는 얼마나 컸던지, 머리로 하늘을 가리고 한 발로 마을을 짓밟을 수 있었죠.
모든 사람들은 땅바닥에 엎드려 떨 수 밖에 없었어요.
결국 그의 등 뒤로 마지막 태양이 사라지고, 지상이 끝없는 절방에 빠지는 순간······
한 무리의 빛나는 새들이 솟아올라 거인에게 돌진했고,
밝은 빛으로 폭발하여 모든 절망은 사라지고 다시 태양이 나타났죠.
나인하트, 우리는 운명을 바꿔야만 해요. "
이 말을 들은 나인하트는 헬레나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헬레나는 예지력이냐고 물었고 나인하트는 신수님이 떠나고 여제님에게 변화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합니다.
불완전한 초월자로서의 힘의 영향이었습니다.
(BGM과 함께 감상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정을 준비하는 시그너스 기사단에게 시그너스는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갑니다.
" 여러분은 기사단 중에서도 특별히 선발된 정예이니 자부심을 갖고 싸워주세요. "
그리고 출정 전날, 달밤에 절벽에서 시그너스는 팬텀과 미하일을 만납니다.
먼저 만난 팬텀에게는 여러가지 조언을 받고 아리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자신이 가진 내면의 두려움에 대해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만난 미하일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희생이 두렵다고 합니다.
그런 여제에게 힘을 주는 미하일
모두와 함께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해달라는 시그너스에게,
무사히 복귀하여 언제나처럼 당신의 곁을 지키겠다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출정하는 배에 오르게 되는 메이플 연합
시그너스는 전보다 훨씬 어른스러워졌고 연합의 수장이라는 위치가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나인하트는 그런 그녀의 곁에서 한마디 합니다.
" 이제 곧 전쟁이 시작되겠군요. "
" 아니요, 나인하트.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어요. "
시그너스와 메이플 연합은 거대한 위험으로부터 큰 전쟁을 치뤘습니다.
병사들은 한 명, 한 명에게 괜찮냐고 묻는 시그너스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오르카는 위험한 인물이기에 동정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지그문트에게
시그너스는 자신들마저 인간성을 잃을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등 시그너스는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의 끝에 전쟁에 큰 역할을 한 모험가(플레이어)가 겔리메르의 독에 쓰러집니다.
그 어떤 해독약도 남지 않아 죽어가는 모험가. 시그너스는 그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 작별 인사도 못했는데··· 이렇게 떠나는건가요 대장 ······? "
울고 있는 피요 삼남매를 뒤로 하고 시그너스는 품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 아뇨. 무사할거에요. 이미 죽은 생명은 어떤 힘으로도 살릴 수 없지만···
늦지 않았어요. 아직 그에겐 숨이 붙어있어요. "
" 그건··· 신수의 눈물? "
··· 여제님 봉인석은 에레브 전체를 복구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신수의 눈물은 이 세계에 단 하나 남아있는 봉인석입니다.
지금 이것을 사용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계십니까? "
" 수백 년 전, 용의 마법사가 봉인석을 만들었을 때
그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염원을 담았어요.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건 봉인석인가요?
아니면 모험가님인가요? "
" ······ 여제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
"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이 세상엔 아직 당신이 필요해요. "
시그너스는 간절한 기도를 담아 봉인석의 힘을 사용했습니다.
눈부신 빛과 함께 모험가는 하얀 깃털과 함께 되살아납니다.
" 기적이···! "
" 모험가님이 우리에게 보여준 기적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렇죠? "
시그너스는 세계에 마지막 남은 봉인석을 그에게 사용했습니다.
지금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녀만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군단장들과의 싸움끝에 메이플 연합은 테네브리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 그래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어요. 우리의 다음 적은 검은 마법사에요.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전장을 함께 넘어왔어요. 아무리 절망적인 상대라도 우리는 도망치지 않고 싸워왔죠.
이 세계의 운명은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가 결정지을겁니다.
모두들,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세요! "
예지몽을 통해 죽은 기사단과 자신을 향해 공격하는 검은 마법사를 보며 불안감을 느끼는 시그너스
운명을 정말로 바꿀 수 있을 지 걱정하는 그녀는 리프레의 신수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다시 에레브로 돌아온 시그너스. 마침 회의중이던 연합의 앞에 나타나 전투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지금껏 어린 여제였던 시그너스는 이제 갑주와 검을 차고 직접 전장에 나섭니다.
메이플 월드의 위험에 맞서 영웅들과 함께 연합군의 총사령관으로서 성장한 것이었죠.
그리고 그녀가 가진 예지몽은 시간의 여신 뢴느의 예지의 힘과는 달랐습니다.
시간의 초월자, 여신 뢴느의 예지몽은 그저 예상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시그너스가 가진 예지몽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이었죠.
블랙헤븐 전투에서 그랬던 것 처럼 말입니다.
몸에 멍이 들 정도로 최전방에서 싸우는 시그너스와 메이플 연합
시그너스는 자신이 타고 있던 메이플 연합 최강의 함선, 화이트 스피어를 거인의 심장에 꽂아 넣습니다.
그리고 모든 전투가 끝난 후 모험가를 찾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에르다 가루가 되어 사라진 그에 대한 슬픔이 가득 찬 시그너스
연합의 수장으로서 마냥 슬퍼할 수 없던 시그너스는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함선들을 돌립니다.
그때 날치를 타고 본래의 모습으로 거인의 심장에서 탈출한 모험가
시그너스는 비틀거리며 눈물맺힌 얼굴로 가장 앞에서 그를 맞이합니다.
메이플 월드를 위한 당신의 활약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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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 예고
" 스우가 없이는 오르카도 없어.
오르카가 없으면 스우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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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갓챠밍 작성시간 20.01.26 메이플스토리 안하는데 세계관이 흥미진진해서 매번 읽어보게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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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채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1.26 저도 이게임 시작하게 된데 유투브랑 블로그에서 스토리 보고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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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면증걸린고양이 작성시간 20.01.26 은월 첫캐로 하는데....좀 가슴아파요....ㅜㅜ 아무도 기억 못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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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채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1.26 흐앙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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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니 근데 들어보세요.. 작성시간 20.01.26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조아여 시그너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