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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미친 한국 청소년은 이제 옛말인 시대( 요즘 애들 공부안함)

작성자공엘| 작성시간21.05.06| 조회수8791|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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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meinaa 작성시간21.05.06 난 지금 방식이 낫다고 봄.. 시험 없애고 경쟁보다는 공부의 즐거움을 찾아갈 수 있는 방향이 더 낫다고 봄.. 20대 중반에 한국에서 사회생활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민 왔는데 이민오고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남과 끊임 없이(여기는 애초에 한 과목 합격하는게 힘듬...) 스스로를 비교하게 됌..(이유없이 이런 나를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이 뭔 지 깨달음) 우리나라 시험은 스스로의 실력을 가늠하고 자극이 되는 게 아니라 경쟁 위주임... 개혁이 필요하다고 봄
  • 작성자 투머치토커 작성시간21.05.06 교사도 학생도 학부모도 아니라 잘 모르고 하는 소릴 수도 있지만..

    나 학교 다닐 때 매년 뉴스에 그해 고3들 단군 이래 최저학력이란 소리 나왔었음.
    내신 처음 시행될 때도, 수행평가 시행될 때도, 마치 주5일제 도입 때처럼 망한다고 난리났었음. (근데 안 망함ㅋ)

    우리 아이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심화된 내용을 배워오긴 했음. 심화된 내용을 덜 익히는 대신에, 사고하고, 토론하고, 덜 경쟁하며 의견을 모으고, 직업을 탐구하고.. 그런 시간을 가지는 게 더 좋을 수 있다 생각함. 요새 맨날 4차산업혁명 어쩌구 하잖아요? 기존 산업 사회에 맞춘 능력으론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는데 교육도 당연히 바뀌어야지 어쩌겠어요.

    그리고 예전부터 우리는 언제쯤 저녁이 있는 삶이 보편화되나... 생각했는데.. 저녁이 있는 삶이 무슨 초딩때부터 퇴직때까지 없는 이 사회가 너무 이상했음. 그게 조금씩 바뀌고 있음.

    계속 뜯어고쳐야 함. 기성세대들도 노동환경 바꾸고, 애들도 교육환경 바뀌어야 함. 교육계에서 경쟁하지 말라고 뭔가 시행하면 사교육으로 더 몰고 앉아있는 게 마치 기성세대들이 못 놓는 부동산 같음..;
  • 답댓글 작성자 투머치토커 작성시간21.05.06 기초학력이 너무 부족하다면 당연히 문제니까 부족한 부분이 있음 보완하면 좋겠긴 하지만.. 종종 뻘짓도 하지만 교육계 있는 사람들은 그 분야 전문가들임.
    새로운 제도의 시행 취지나 효과를 먼저 살펴보고, 보완할 점을 생각하면 더 좋겠다 생각함.

    우리 후대는 나 때보다 심화된 문제 더 못 풀어도, 어휘 좀더 몰라도.. 영어 문법 좀 덜 알아도.. 부디 알기 위한 공부를 하고, 쓸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알아가는 시간도 가지고, 직업이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하고,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도 배우고.. 심리학자들이 고딩때 해야 한다는 그놈의 자아성찰 충분히 하며 자라났음 좋겠음. 잠도 좀 8시간씩 자고.. 운동도 하고 햇빛도 보고... 부모랑 자녀가 함께 저녁을 먹고 산책을 했음 좋겠음.
  • 작성자 정수빈31 작성시간21.05.06 전 교사는 아니지만 중학교에 가서 특별수업으로 4시간정도 했던적이 있는데 애들 하는소리가 시험보는게 차라리 낫다고 하더라구요! 공부 진짜 잘하는거 아니면 시험이 없으니 공부도 더 안하게 된다고~ 차라리 시험이 있어야 억지로라도 공부한다고 하더라구요~
  • 작성자 이웃집 토토로 작성시간21.05.06 공부보다 기본적인 상식과 도덕성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공부가 부족해서 평균이라는 의미가 퇴색될 정도에요. 뉴 노말이라고 4차산업혁명 오면서 기존 지식 기능 위주의 교육에서 고차원이고 다양한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하는데 다양한 능력은 응용력과 사고력이 뒷받침되어야합니다. 기본적인 공부가 되어야하는거에요. 기초가 안되는데 무슨 의사소통, 토의토론, 창의력, 사고능력 등을 키웁니까.
  • 작성자 냐하히 작성시간21.05.07 시험이 있는것의 장단점이 있고 시험을 없애는 것의 장단점이 있겠죠. 시험을 없애서 시험의 단점은 줄어들었지만 시험의 장점이 없어져 시험없는 단점이 눈에 보이니 학부모나 교육계 사람들이 이제 또 걱정을 하게 됐구요. 교육과정 변화와 정책이 체계적으로 시작이 됐다고 해도 한계를 미리 예측하기도 힘들었을거구요. 어쨌든 시험이 없는 단점은 현재 학업성취를 바로바로 파악하기 힘들단 점과 시험 이외의 동기부여할 방안을 시행할만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는게 문제같아요.
    지금 코로나 상황과 맞물리며 중위권이 하위권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건 큰 문제인거같아요. 수학강사인데 사실 수학이 과거보다 많이 내용이 빠져서 개념은 쉬워지고 있는데 (수능엔 괴랄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로인해 선행이 과거보다 더 빨라져가면서 동시에 이만큼 마저도 못하는 아이들도 많아서 양극단이 심하게 갈라져서 골치아플때가 많아요. 근데 수학만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요즘 문해력도 떨어지는 친구들이 많아서 문제읽다가 트럭에 적재가 뭐예요? 개형이 뭐예요? ‘6은 12의 배수다.’ 맞는 보기 아니예요? 6이 앞에있고 12가 뒤에있는데 배수 맞죠? 이런 질문 들으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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