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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부엉부엉 붱붱 작성시간22.07.31 계급상으론 위관(소위,중위,대위)이 부사관(하사,중사,상사,원사)보다 높은건 맞지만
서로 상호존중하는 사이이고 짬(경력)으로 따지면 행보관은 최소 10년이상이고 소위는 1년 미만이라
저렇게 행동하는게 말도 안되는거긴 하죠
쉬운 예를 들자면 제조업체에 대학졸업하고 입사한 신입이 공장에서 10년이상 근무한 기술직한테 "당신이 잘못했으니 처벌하겠다" 라고 하는거예요
계급사회긴 한데 실제 전시상황도 아니고 소위한테 간부급을 징계할 권한도 없고
실제로 우리부대에서 저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소위가 행보관한테 "시키면 시키는대로나 하세요"라고 했다가
행보관이 작전과장한테 이런일이 있었다고 하자 작전과장이 그 소위 불러서 뺨때린 일이 있었습죠 -
답댓글 작성자 YuzaNa0509 작성시간22.07.31 군대 계급 체계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1.이병 일병 상병 병장 - 일반 사병
2.하사 중사 상사 원사 (준위)- 부사관
3.소위 중위 대위 - 위관장교
4.소령 중령 대령 - 령관장교
5.준장 소장 중장 대장 - 장군
이렇게 됩니다. 계급도로만 보자면 엄연히 원사보다 소위가 더 윗계급이지만 부사관과 장교 사이에는 서로 존중해주는 문화가 있어요. 특히나 저 위에 등장하는 행보관(행정보급관)은 주로 상사나 원사 계급이 맡는 직책인데 나이로 치자면 중령-대령과 비슷하거든요. 이제 갓 부임온 신임 소위가 자기 이버지뻘 되는 사람에게 얼차려를 시키고 있는 황당한 상황인거죠. 부사관은 장교와 사병 사이를 이어주는 완충 역할을 하는 계급이라 진급 라인이 다릅니다. 그걸 모르고 갓 전입온 신임 소위들이 계급도만 보고 저런 실수를 많이 해요. 저 소위는 이제 령관급 장교에게 끌려가 개털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