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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식겁한 광주에서 온 운전자ㄷㄷ

작성자김고은| 작성시간23.03.17| 조회수5603|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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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광어우럭연어참치육회해산물곱창 작성시간23.03.18 제가 고소공포증이 진짜 심한데 3층 넘으면 그냥 창문밖도 못봐요 저기가 걍 벽으로 다 막힌게 아니라 틈새가 보이니까 저같아도 멘붕와서 멈출듯..... 제가 진심 육교도 잘 못건너거든요... 무서워서....
  • 작성자 알고보니또라이 작성시간23.03.17 고소공포증 없는 사람은 이해못할 수도... 순간 다리 풀리고 장난 아님다
  • 작성자 뿌침푸 작성시간23.03.17 진짜 이해된다ㅜㅜ 나도 운전하면서 일반 대교만 지나도 등에 땀나고 손이 흥건해지는데 저기는 조수석에 앉아있어도 공포감이 장난아니어서 눈감고있었음ㅜㅜ 부산도로 다 싫은데 저기가 진짜 제일싫음..
  • 작성자 강 다니엘 작성시간23.03.17 여기 무섭긴함. 높고 한바퀴 도는거라 아찔하긴해ㅠ
  • 작성자 짱짱짱짱짱 작성시간23.03.17 여기 좌석버스도 다님. 급행버스고 뒷자리타면 진짜겁나무서워ㅋㅋㅋ 타도타도 적응안됨 ㅠㅠ 버스타다가 승용차타면 무감각... 바로아래 캠핑장도있어서 바다말고 거기를보면 덜무서운비법..이지만 운전자는이게안되지ㅠㅠ 이게 직선으로하면 천문학적비용이라 안된다더라ㅠ 근데 저 부산항 대교 생기고나서 이동진짜 수월해졌어요 넘 미워하지말아줘여ㅋㅋㅋㅠ
  • 작성자 송하나 작성시간23.03.17 여기 2층 시티버스 타고가다가 진짜 개무서웠음...
  • 작성자 말가니스 작성시간23.03.17 걍면허반납해야지 저정도면
    엄한사람 잡으려고하나 ㅁㅊ네
  • 작성자 Grogu 작성시간23.03.17 무서운 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서시면 어떡해요ㅠㅠ
  • 작성자 방탄소년단지민 작성시간23.03.17 어우야 무서운디
  • 작성자 망고맨 작성시간23.03.17 여기 진짜 짱무서움 ㅋㅋㅋㅋㅠ
  • 작성자 Raimunda 작성시간23.03.17 그냥 별 생각 없이 다녔는데 보니까 무섭네
  • 작성자 내가 조선의 국물이다 작성시간23.03.18 나 운전연수 이길로 갔슴 ㅋㄱ바람엄청부는날 앞에 트럭도 휘청거리드만.
    웬만하면 저길로는 안가려고 노력합니다 ㅋ
  • 작성자 김태형김석진 작성시간23.03.18 타도시에서 왔다고해도 그렇지 이럴꺼면 운전을 왜해...라고 잠깐 생각했다가- 고소공포증 이해했다가- 그래도 별로안무서운데 생각은들고-
  • 작성자 Rusty Lake (Cube Escape) 작성시간23.03.18 실제로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거면 완전 이해가고... 공포증이 있을 정도는 아니면 그래도 가다가 서는 게 더 위험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바람 부는 날 차가 휘청거릴 정도면 어느 경우든 겁 먹을 만은 한듯
  • 답댓글 작성자 Rebecca 작성시간23.03.19 숨이 안쉬어진다고 하시니까 찐인것같아요...!
  • 작성자 광어우럭연어참치육회해산물곱창 작성시간23.03.18 초행길이고 네비가 알려준곳으로 가다보니 저런길인지 모르셨을듯... 고소공포증 심해서 이해합니다ㅜㅜ레알 온몸에 힘풀리고 바닥에 기고싶어지고 눈앞이 보이는게 없어짐ㅜㅜㅜㅜ
  • 작성자 게릴라데이트 작성시간23.03.18 건대입구 > 분당으로 가는 청담대교 쪽도 꽤 꼬불한데 어디가 더 심하려나..
  • 작성자 막걸리콜록 작성시간23.03.18 저거는 고소공포있으면 못가는게 맞아요 지인산길 낭떠러지 있는 길같은데 지나면 숨을 못쉬더라구요;;하물며 저긴 양옆이 ㄷㄷ
  • 작성자 Rebecca 작성시간23.03.19 와 숨까지 못쉬신다니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절대 가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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