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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마도 재배자 작성시간23.11.04 내 친구도 저런 친구 있었음.... 저 정도로 사기친건 아닌데... 고등떄 부터 쫌 기질이 보이더니... 회사가서 횡령하고 이상한 사람이랑 결혼해서 뒤집어 씌우고 튀었다 경찰 하고 결혼해서 애 낳고 다시 튀고... 지금은 어디 섬에서 애 셋낳고 독실한 기독교신자로 살고 있긴 한데...
잘 살지도 않은데 막 친구들 옷 사주고... 나도 선물 사주고... 성적도 별루였는데 대학도 못갔으면서 막 무슨 독일 항공대에서 초청왔다고 그런 독어로 된 책 보여주고 막그랬었다는... 정말 여고에서 못생기고 뚱뚱한데도 선후배들 사이에서 인기 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