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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실둥실 작성시간23.12.07 서운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식장을 뛰쳐나간건 도를 넘었어요. 어린애도 아니고 성인이면 그정도 감정조절은 할 줄 알아야죠.
이모부내외께서 진짜 잘해주셨나보네요. 보통 친척집에서 자란 경우에는 본인이 먼저 사양하고 감사하고 빚진 마음이 있기 마련인데
쓰니가 진심으로 본인이 친딸과 다름없다고 느낀 모양이니 말이에요. 아니 사실 상호가 그렇게 여기는 거면 부모자식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죠
그렇다면 글쓴이가 이제는 무조건 본인 감정 우선으로 생각하지 말고 어른답게 부모님과 가족들의 입장에서 마음 헤아릴 때가 온것 같아요 -
작성자 도래도래 작성시간23.12.07 어우...유치원 들어갈때부터면 해봐야 5살 6살인데 그 어린 것을 진짜 부모라 생각들만큼 키우신거니 저렇게 서운할 수 있겠죠. 왜 가족이 아니겠어요. 가족이지. 다만 사전에 얘기를 해줬거나 뉘앙스를 좀 줬다면 저렇게 뛰쳐나갈 일은 없지 않았을까요. 부모입장이다보니 책임도 있다고 생각해요. 자식처럼 키웠으면 당연히 기대하는게 있을텐데 그 기대를 몰랐을까 싶네요. 강아지도 입양하면 끝까지 사랑으로 책임지는건데 하물며 사람을, 조카를, 입양절차는 안밟았어도 자식이잖아요. 뭐 보아하니 사랑이 넘치는 집이니 잘 해결하겠지만 쓰니에게 너무 주제를 알라고 하는건 잔인한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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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진통제 작성시간23.12.07 222 글쓴이를 너무 철없고 생각없는 사람 취급하는듯 .. 유치원때부터면 친부모님은 거의 기억에도 없고 길러주신 이모랑 이모부가 정말로 친부모처럼 느껴졌겠고,
실제로 대우도 친자식처럼 해주셨다니 그 긴 세월동안 정말로 정이 들어서 가족처럼 부모처럼 자식처럼 살았을텐데, 충분히 서운할만도 하죠
다만 식장을 뛰쳐나간건 쓴이가 잘못한게 맞고 윗분 말씀처럼 이모 이모부도 웬만하면 같이 찍고, 정 같이 찍기 그러면 사진찍기 전에 좋게좋게 얘기를 미리 해줬으면 나았을것 같네요 -
작성자 김 원필 작성시간23.12.07 저런 글 올리는 것만 봐도 아직 철 덜 든 아이같고, 사랑많이 받고 자란거 같네요..뭘 얼만큼 더 해줘야 할까요..내가 만약 조카 키우라 하면 못 할 듯..각자 사정이 있는거고, 사돈댁 때문이라고 얘기했고, 그 후에 더 잘해준다는데 뭘 더 해야 하지 싶네요..이모네도 완벽히 다 해 줄 수 없고, 글쓴이 본인도 뛰쳐나가는 무례함을 보였고 , 다 누구나 실수하고 하는거지..글쓴이도 이제 인지하고 인정할 건 하고.. 난 이모네도 사돈댁이 있기에 저럴 수 있다 생각함. 미리 말 못한거야 정신없으니 그럴 수 있지, 저걸 저 자리에서 표출하면 결혼식 주인공들은 가장행복한날 무슨 날벼락이람..글쓴이도 철들 나이고 남은 날 이모네한테 서운한 감정보다 감사한 마음을 먼저 생각할 줄 알았움 좋겠음. 이모네도 쉽지않았을텐데 당연한걸 한번 했다고 인터넷에 글 올라와서 매정하니마니 소리들으면 참..진짜 매정하면 데려다키우지도 않았겠지요..글쓴이가 마음 잘 추스렸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