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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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정태세의 문단속 작성시간24.05.13 그치만 회의하다가 뭔가 안풀릴때, 아이디어 안나올때 잠깐 멈추고 흡연하러 나가서 잡담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방향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는걸요.. 그렇게 따낸 PT만 몇갠데 ㅠㅠ 하지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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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자두빛이여 작성시간24.05.13 222 사실 리프레시 개념이라 밖에 바람이라도 쐬고오면 아이디어가 생각나거나 생각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죠. 비흡연자도 가끔 티타임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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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율강 작성시간24.05.13 울 상사 도대체 하루에 몇개를 피우는지 모르겠는데, 그 담배 쩐내에 할아버지 냄새남..아오..잠깐만 같은 공간에 있으면 두통때문에 미쳐버리겠음 ㅠ 많은 골초를 봤지만 이정도로 냄새나는사람은 첨봄..설마 안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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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서리주의 작성시간24.05.13 중간에 담배 필 수는 있음. 거기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회의 내용이 정리가 되었음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게 아니라 회의실로 돌아와서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이렇게 정리하면 어떨까? 라고 "모두"가 같이 듣고 정해야죠?
흡연 시간에 모든 걸 정해버리면 "회의 시간" 이라는 게 의미가 없지 않나요?
계속 흡연자들 끼리 정하고 통보할 거면 굳이 거창하게 회의실에서 회의하지 말고 흡연실에서 흡연자들 끼리 회의하는 게 더 실용적이겠네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게 반복되면 비흡연자들은 아디어를 낼 기회도 없고, 성과 낼 기회도 없어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