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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밀짚모자 루피 작성시간24.05.24 장난나랑지금하냐? 훈련을 위한 자세가 두 종류로 나뉩니다.
1. 병사의 미숙한 근육을 사용하게 만들어 발달을 도모하는 목적(사격의 전진무의탁이나 PRI, 유격의 피티자세 등),
2. 몸에 훈련자세를 숙달시켜 실전의 유사시에도 그 자세가 사용되게 하려는 목적.
수류탄은 백퍼센트 실전 용도이므로 2번에 해당하는 자세 외엔 모두 배제한 결과입니다.
까딱하면 분대 이상이 전멸하는 무기인데, 옛 수류탄 초기 활용전쟁때는 님의 말씀처럼 개인별 자율 자세였습니다만,
개개인별 포즈대로 던지다 폭사한 경우가 너무 많다보니..
실효성보다 생존율을 그나마 높이기 위한 고육책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계대전이 참 많은 걸 바꿔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