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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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찌 이 대명천지에! 작성시간24.07.01 할머니 가슴엔 못 안박혔을텐데 정작 쓰니 가슴에 깊게 박혔나보네요. 김밥 먹어도 눈물 안 나는 날 그 못 뽑히려나 그래야 할텐데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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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율마미 작성시간24.07.01 ㅠㅠ.. 나도 김밥 관련해서 할머니 마음 아프게 해드렸는데.. 소풍때 김밥 안 싸주고 맨날 빵이랑 우유만 싸가서.. 다른 애들 도시락이 부러워 할머니한테 김밥 싸달라니깐.. 그 조미김에 흰밥 싸주셔서..ㅠㅠ 할머니는 나이가 있으셔서 김밥이 뭔지 잘 모르셨고 국민학교 1-2학년 어린 마음이라지만.. 손녀 챙기려는 마음이셨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