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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한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는 엄마.jpg

작성자초아요♥| 작성시간24.07.15| 조회수0|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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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승희님 작성시간24.07.15 와 저 와중에도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중심적인 게 진짜 소름이다
    내"가 너무 상처받았고 충격이고
    끝까지 애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나한테 연결된 관계가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 걱정이네
    주작일 거 같긴 하지만 말투도 뭔가 나르시시즘이 심하면 저렇게 되나? 싶게 징그럽게 잘 썼네 ㅋㅋㅋ
  • 작성자 사랑한다나자신아 작성시간24.07.16 삼형제중 둘째임ㅜㅜ
  • 작성자 BillKaulitz 작성시간24.07.16 나 속상해~ 웅앵~ 거리는거 역겹네.. ㅋ
  • 작성자 ⓧ사야 작성시간24.07.16 편애는 진짜 애를 죽이는겁니다..
  • 작성자 스팃치 작성시간24.07.16 꼭 성공해서 저 집안 탈출하길 둘째야,, 연 끊자
  • 작성자 야망토끼 작성시간24.07.16 어휴...... 학창시절에 삼남매 중 둘째였던 친구 생각나네; 왜 항상 차별은 둘째가 다 당하냐..
    그 애도 차별 오지게 당했었는데 지금은 잘 지내나ㅜ
  • 작성자 Cherry Blossoms Cloud 작성시간24.0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 상처받은건 안중에도 없고 걍 본인 충격받았다고 어쩍 하는거 보니까 며칠 둘째한테 되지도 않는 공감하는척 위하는척 하다가 둘째가 안받아주면 난 최선을 다했는데 둘째가 이상해서 진도가 안나간다 다 둘째 잘못이다 이럴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째무라하는 꼬라지 보니까 둘째는 부모에게도 무시받고 자매한테도 무시받는거 같은데 진짜 둘째가 너무 불쌍하다 진짜
  • 작성자 으아헤흐헿아읗 작성시간24.07.16 뭐야 첫 시작 부터 본인이 알정도로 차별을 했다는 얘기 잖아... 왜 지가 상처 받음?
  • 작성자 우히히78 작성시간24.07.16 옛날부터 많은 부모들이 둘째들을 차별했데요. 그래서 나중에보면 둘째가 제일 잘산데요. 부모한테 이쁨받을려고 어렸을때부터 노력해서 커서도 사회생활도 더 잘하고 능력도 좋데요.
  • 작성자 사탕맛캔디 작성시간24.07.16 우리 남편이랑 비슷하네..
    엄마한테 그래서 크게 정이 없음..
  • 작성자 무한하게빛나는버퐐로 작성시간24.07.16 나도 둘째... 공부잘하고 말잘듣는 언니에 종손인 남동생사이에서 자랐음...
    난 나를 향한 '그'눈빛 '그'말들 '그'행동들이 공기처럼 퍼진곳에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살았어
    아마 둘째도 비슷한 상황일것같은데...내입장에선 겨우 그말에?? 라는 생각이드네..
    첫째랑 셋째가 둘째가 이상하다 말하는것보면 아이는 충분히 자기의 대우가 공정하지 않다는걸 표현한거야
    첫째한테는 이러면서 나한테는 왜 그래! 하면 첫째는 둘째 이상하다 하지.. 셋째도 마찬가지고...
    아예 표현을 안했다며 얌전히 가만있던 애가 왜그럴까라는 말을 할텐데 이상하다 라는 표현을 쓰는게 자기들은 공감하지못하고 이해하지못하는말을 하니까 이상하다 말하는거고..
    아이는 이미 마음의 문을 어느정도 닫은거야
    첫째셋째에게 원래이상한애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표현을 했는데 글쓴거보니 1도 알아주지도 않았고(그만큼 아이에게 무관심했다는거지...)
    아이는 이미 통하지 않다는걸 알고 대화를 끊음으로서 알아달라는 바득바득 힘들게 애쓰던걸 안하면서 어느정도 편안함을 느끼는거지..어차피 해도 닿지 않으니 그럴바엔 나 편하게 하지말자... 이런거야
  • 작성자 똑바로살아라- 작성시간24.07.16 양심없네 다 본인위주의 내용
    둘째고민을 왜 애들한테 물어보는지?
    둘째들이 제일 성공하던데
    늙어서나 둘째한테 바라지나 말길

  • 작성자 복숭아나무아래토끼한마리 작성시간24.07.16 애가 십몇년간 당해와서 쌓인 차별에 대한 울분과 서러움과 그런 게 쌓이고 쌓이다 마음의 문을 닫았는데
    이제 와서 아차 싶으니 사이 풀어보려고 하는 거겠지만(그마저도 상대의 기분이 아니라 본인의 '충격'때문에..ㅋㅋㅋ)
    하루이틀로 될거라 생각하지 말았음 좋겠네.
    어릴 적에 받은 상처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평생 당해온 차별과 편애가 하루이틀만에 사라질라고.
    그리고 사과한다고 무조건 용서받을거란 기대도 접었으면 좋겠음. 용서는 애가 결정할 일이지 부모가 결정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 작성자 밀쿠밀쿠 작성시간24.07.16 차별받고 자란 둘째로써 눈물날것같아..

    애기가 기숙사 신청서를 혼자 쓸때
    기분이 얼마나 서글펐겠어
    어떤맘으로 있으나 마나한 존재라고 말을 꺼냈겠어
    그걸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비참했겠냐고!
  • 답댓글 작성자 까만고양이 작성시간24.07.17 댓글 너무 슬프다 기숙사 신청서 혼자 쓰면서 울었을거같아 보통 저 나이에 집에서 나와서 모르는사람이랑 산다는게 진짜 어렵고 무서운일인덕 성인들도 별로 안좋아하자나 근데 집이 얼마나 싫었으면 그리고 저 글쓴이 글 내용에 둘째 마음 헤아리는 내용 1도 없고 오로지 본인이 충격받고 상처받은 얘기라서 더 슬픔 진짜 너무하다 애기가 그냥 마음의 문을 확 닫아버린거같아 열리기까지 오래걸릴듯
  • 작성자 갓혜선 작성시간24.07.17 글만 봐도 이미 돌리기엔 늦었음 지금부터 둘째만 이뻐해도 가식적으로 보일거고 글쓴이도 미연중에 차별한 거 정확하게 알고있네 둘째 마음보단 본인이 상처받고 충격인 것만 생각하는 게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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