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쾌방

[스크랩] [움짤]다른 선수들과는 완전히 달랐던 강호동 씨름선수 시절

작성자밤의 리스너|작성시간24.07.30|조회수4,742 목록 댓글 5

강호동은 다른 선수들과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선수였다고.

경기시작전 호도이 포포몬~쓰

 

그 때 나이 만18살

 

 


하지만 데뷔전이었던 이 경기에서

주심의 중단 신호없이는

경기 중단이 없는데

경험 부족으로 인해 이를 방심한 것.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고삐풀린 야생마처럼 아주 강력한 캐릭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배지기 기술이 가장 강력했던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강호동 장사.


 

허리가 얼마나 유연한지.. 용수철같다.


 

 

대단히 영리했죠. 모든게 스타로서의 자질..

 




 

경기에서 이겼다고 어머니께 전화드리는 효자 호동


 

- 어느 날 갑자기 토요일에 외출했다 돌아오니까

 방에서 구시렁구시렁 소리가 나기에

 뭘 하나 싶어서 들어가봤더니 비디오카메라를 켜놓고

 TV를 틀어놓고 마이크를 잡고 중얼중얼 거리는 거예요.

 '야 너 뭐해?' 이러니까

 

'제가 나중에 천하장사되면예. 인터뷰할 때 연습하는 겁니다.'


 

처음에 강호동을 봤을 땐 상대가 되겠다고 생각은 안했었죠.


 

그렇게 이만기를 들어올리고.

 

이만기 선수가 고등학교 대선배인데 꼭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면서 경기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경기 전 표정

 

무릎을 먼저 꿇느냐 먼저 꿇리냐 신경전 싸움

이만기가 억지로 꿇리는데도 절대 안짐


 

먼저 꿇어 앉으면 왠지 질 것 같고 경기가 안풀릴 것 같은 그런 생각에서 오는 고도의 심리전.

 

 

 

tmi 강호동과 이만기는 김학용감독님 집에서 하숙하며

동문수학하던 사이이자 같은 마산출신의 대선배인 셈.

"저는 선배라고 너무 건방지게 한다. 또 너무 억세게 한다 이러면 시합은 선후배 똑같은 위치 아닙니까? 선수대 선수로써. 선배 대 후배로써 시합하는 게 아니고.. "




그렇게,

준결승전에서 붙게 된 이만기와 강호동.
 

 


본인이 처음 패배했던 그대로

이만기가 방심한 사이에 넘겨버림


 

달려들어서 태클건 건 좀 미안하지 않았어요?

- 근데 제가예. 작년 데뷔전했는데 제가 그런식으로 해서 한번 졌어예. 저도 사실 그때는 억울했지만은 저한테는 약이 된 거죠.

 

"아자아자아잨!!!!!!!!!!!!!!!!!!!

 

 

자기가 할 수 있는 제스쳐는 해야 하는데 약을 올리고.. 선수가 화를 내면 안되거든요. 사람이니까 화가 나더라구요..

 

깝치지 마라 이새끼야


 

그리고 강호동 우승

 

내미는 손까지 뿌리치는 이만기ㅋㅋ

 

"아앜!!!!!!!!!!!!!!!!!"



- 1박2일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이런 쇼맨쉽은 내로라하는 선배들에게 기죽지 않기 위한 퍼포먼스였다고 함.


 

인터뷰하기 싫은 천하장사 호동어린이 (만19살)
 

 

천하장사 만만~세~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樂soccer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호빵찐빵 | 작성시간 24.07.30 와 근데 진짜 기골이 장대하다고 하는게 저런걸까.. 예능 MC로 너무 오래 지내서 잊고 있었는데 선수때의 피지컬은 장난 아니네요
  • 작성자맛있으면0칼로리 | 작성시간 24.07.30 요새 나이들면서 예능에서도 순해지신거고 1박2일때까지만해도 쎈캐였는데 ㅠ 그때 모습이 그리워요
  • 작성자Smileㅋㅋ | 작성시간 24.07.30 무서워......ㅋㅋㅋ
  • 작성자재-쥬래갠 | 작성시간 24.07.30 연예인들 입에서 나오는 강호동 썰들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니까ㅋㅋㅋㅋ
  • 작성자예쁜 공주님 | 작성시간 24.08.01 난 왜 귀엽지??? ㅋㅋㅋㅋㅋ 미쳤나봐 ㅋㅋㅋㅋ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