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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흰 초를 먹는 옛날 조선 사람들

작성자강태연|작성시간24.09.26|조회수2,550 목록 댓글 7
엽기 혹은 진실(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곳)

출처 : https://blog.naver.com/copymach/223437953439

청나라 사신이 옛날 한국에 와서 보니

조선 사람들은 초를 먹더라

청나라 사신이 한국사람들 초 먹는다며 이상한 식습관이라고 하는데

인터넷 짤방으로 본 사람들은

흰색 가래떡하고 착각한게 아닐까...했는데,

1944년 조선 사신으로 온 청나라 사람이 쓴 초를 식용으로 사용한다는 기록.

 

불 붙히면 촛농이 떨어지는 진짜 초 맞음.

초를 만드는 밀랍으로 사실 껌도 만들 수 있었음.

 

기록을 보면 조선시대 당시 초 만드는 제조법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원료를 동물의 기름이나, 벌레 분비물, 밀랍으로 만든 여러가지 초가 있었음.

즉 밀랍으로 만든 초는.

식사할때 켜두다가 촛가 녹아서 촛농이 흐르면 식후 껌 처럼 긁어내 씹어먹었다는 이야기.

벌꿀 아이스크림 위에 올려진 벌꿀집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듯.

결론. 진짜로 초를 먹음.

옛날에 초가 뱅어인줄 알고 국 끓여먹었다가 탈 났다는 동화가 실제 이야기이었음 ㅋㅋㅋ

초를 끓여먹은 사람들 | 전래동화 | 옛날이야기 | 깨비키즈 KEBIKIDS 깨비키즈

https://youtu.be/XFBNQ6_ytbo?si=7iQI3f5ue779tuZt

 

 

참고로 사람은 밀랍을 소화시킬 수 없음.

즉 씹는건 괜찮은데 먹으면 배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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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재-쥬래갠 | 작성시간 24.09.26 껌처럼 씹다가 뱉었다는건가. 꿀맛이 좀 났으려나
  • 작성자달아높 | 작성시간 24.09.27 와 신기하다 가래떡 보고 그러나 했더니 찐 초였어ㅋㅋㅋ
  • 작성자잘될거야요 | 작성시간 24.09.27 그럴수도 잇겟다
  • 작성자호빵찐빵 | 작성시간 24.09.27 헉쓰,,
  • 작성자현모호양처 | 작성시간 24.09.27 헐......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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