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야망토끼작성시간24.10.17
나 진짜 어지간해선 모르는 사람 보고 헤어지라고 안 하는데 저 정도면 헤어지는 게 맞다고 봐요. 결혼이라는 건 같은 식탁에 앉아서 늘 즐겁게 밥 먹자는 의미도 포함돼 있는 건데, 저건 밥 먹을 때마다 한대 치고 싶은 욕구가 들잖아요... 도저히 같이 못 살듯
작성자졸린人작성시간24.10.17
바슷한 글 읽었는데, 저런 사람 자기 자식들 것도 다 빼앗아 먹어요. 주문할때 싫다고 안 먹는다고 하다가 음식 오면 자식들에게 어디 어른에게 말도 하지 않고 먹냐고 자기 앞으로 다 가져가 순식간에 먹어버리고 아이들 간식도 보이는 순간 다 먹어버리고 나중에 식비 많이 나왔다고 간식 금지하라고 합니다. 공감능력이 바닦이라 본인에게는 너그러워도 본인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먹는 것은 난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