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작은 유리작성시간24.11.21new
친척 결혼식이었는데 지방이었던가? 먼 곳에서 해서 일부러 친척들이 버스 대절해서 갔는데 어쩌다 그런 실수가 생긴 건지 모르겠지만(당시 초딩이라 자세한 상황설명을 못 들음) 우리가 먹을 뷔페 음식을 우리 앞팀이 먹었는데 그날 우리 다음 타임으로는 남은 결혼식이 없어서 더 만들 재료가 없다는 이유로 그 멀리 갔는데 뷔페 입장도 못하고 항의만 하다가 배 쫄쫄 굶고 돌아온 적 있었음..... 어른들 다 화났었는데 그때......
작성자바삭머리그녀작성시간24.11.21new
신랑 어머니가 펑펑 우는 결혼식..내가 신부측 하객이라 그 상황이 쫌 별로;; 그리고 저 시골 예식장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새벽부터 모여서 단체로 버스타고 4시간 갔는데, 식당이 진짜 테이블마다 비닐깔고 부루스타 있고 반찬들은 말라있고..신랑신부가 진짜 속상했을듯.
작성자생크림연유작성시간24.11.21new
그냥 다 필요없고 밥 맛없었던게 제일 기억에 남음 ㅋㅋ웨딩홀 뷔페였는데 그 많은 음식중 그나마 먹을만한거(맛있는거 X 먹을만한거) 달디단 호박죽 하나뿐...이것저것 잔뜩 담았다가 호박죽만 한그릇 먹고 나옴 그때 잘 모르는 친척 결혼식이라 내가 축의금 안내서 다행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