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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염장]딱 지금 가야 하는, 제주 귤 디저트 맛집 6

작성자너불너불너부리|작성시간24.11.23|조회수1,258 목록 댓글 3

출처 : https://www.eyesmag.com/posts/156225/tangerine-dessert-jeju

귤꽃다락

귤 밭 창고를 리모델링해 지은 카페 귤꽃다락. 내부엔 감귤밭이 위치해 있어 입에 닿기도 전에 귤의 내음이 느껴지는 것만 같다. 인테리어가 주는 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또한 귤꽃다락의 큰 매력. '귤 양갱'은 주황의 투명한 빛깔로 이루어져 자꾸만 손을 움직이게 만들며, '청귤무스케이크'는 청귤과 크림치즈가 조화로운 풍미를 향유한다. '귤 차', '귤 에이드' 등 음료 종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메뉴.


대표 메뉴ㅣ청귤무스케이크 / 귤 양갱 / 귤 차 / 귤 라떼 / 귤 에이드
영업 시간ㅣ매일 11:00 - 18:40
위치ㅣ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1027번길 34


귤바테

귤 밭 풍경을 품은 통창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는 귤바테는 방문하는 이들로 하여금 제주에 왔다는 사실을 실감케 한다. 순한 리트리버 봉봉이가 반기는 이곳은 가게의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직접 농사지은 귤로 만든 디저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귤 특유의 신선함을 담아낸 '귤 주스'를 비롯해 '귤 라떼', '귤바테마차'와 같이 색다르지만 상큼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음료들이 시그니처 메뉴다. 음료만큼이나 베이커리류에도 귤을 다양하게 활용했는데, 직접 만든 귤 잼을 올린 '귤 잼 버터 베이글'과 '귤 잼 스콘'이 바로 그 주인공. 카페 1층에 있는 봉봉 감귤 체험농장에서는 귤 따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 시 경험해 봐도 좋겠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귤 칩'이나 '귤 잼'은 기념품으로 소장 혹은 선물해도 좋을 것.


대표 메뉴 | 귤 라떼 / 귤 주스 / 귤바테마차 / 귤잼버터베이글 / 하귤라떼
영업 시간 | 매일 10:00 - 18:00 라스트오더 17:30 (화요일 휴무)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중산간동로7141번길 16 2층 귤바테


그럼외도

그럼외도는 공항 근처에 위치한 작은 카페로 지역 고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비춘다. 이곳은 매년 귤 시즌마다 수제 귤청으로 만든 '귤 에이드', '귤 소르베', '귤 차'를 판매한다. 아이스부터 핫 음료까지 폭넓게 준비되어 있기에 선택한 음료의 온도에 따라 귤의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 또한 말린 귤이 올라간 '제주 귤 주악'과 한라산 형상의 '탐라 주악'은 그럼외도만의 대표 디저트로 소개된다. 맛보지 않으면 손해일 정도니 눈여겨봐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이뿐만 아니라 '흑임자 모나카', '증편' 등 귤 음료와 곁들일 개성 넘치는 디저트류를 전개하고 있어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될 공간.


대표 메뉴 | 귤 에이드 / 귤 소르베 / 돌멩이라떼
영업 시간 | 매일 11:00 - 19:00 (화요일 휴무)
위치 | 제주 제주시 월대3길 16


커피템플 제주

커피, 우유 그리고 감귤의 조화를 느껴본 적 있는가. 국가대표 바리스타인 만큼 커피에 진심인 김사홍 사장님이 운영하는 커피템플. 전국 어디에서나 맛있는 커피를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메뉴가 있다. 쥬시한 향을 머금은 원두, 유니크한 단맛의 살구 시럽과 아이리쉬 시럽, 부드러운 카푸치노 거품 그 위에 슬라 이스 감귤 한 조각을 덮은 '텐저린 카푸치노'. 부드러운 커피와 우유에 더해 향긋한 감귤 향을 맡으며 오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음료로 설명할 수 있겠다. 오직 겨울에만 중선 농원 감귤밭의 감귤이 가니쉬로 사용되고 그 외 기간에는 오렌지로 대체되니 제주 감귤 시즌을 놓치지 않고 방문해 보길.


대표 메뉴 | 텐저린 카푸치노
영업 시간 | 매일 9:00 - 18:00 (화요일 휴무)
위치 | 제주 제주시 영평길 269 중선농원 커피템플


할머니떡집 오메기떡

올레시장에 위치한 할머니떡집은 40년 동안 자리를 유지한 전통 있는 가게다. 이미 오메기떡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겨울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쨍한 주황빛의 '감귤 모찌'는 단번에 시선을 빼앗는다. 오랜 세월의 노하우로 매일 즉석에서 찹쌀로 만든 떡 안에 감귤과 팥, 오직 3가지 재료들로 신선한 조합을 보여준다. 쫄깃한 식감과 함께 담백하고 촉촉한 팥앙금 속에서 톡 터지는 감귤의 깔끔한 마무리감은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들 것. 겨울철만 되면 빠르게 소진되는 제철 디저트,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테다.

대표 메뉴 | 감귤 모찌
영업 시간 | 매일 8:00 - 21:00 (화요일 휴무)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273-5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내 위치)


휴즐리 제주

휴즐리 제주에서는 탁 트인 오션뷰와 함께 이색적인 귤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 '젤라봉'은 실제 과일처럼 오돌토돌한 텍스처가 느껴지는 한라봉 아이스크림으로,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껍질 부분을 베어 물면 숨어있던 한라봉 소르베의 새콤달콤한 향이 느껴진다. 이외에도 설탕 코팅을 입힌 '젤라또 탕후루'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젤라또 슬러시' 등 귤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제주 녹차, 우도 땅콩 등 제주의 특색을 담은 아이스크림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때문에 여러 명이 함께 가더라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여행의 시작과 끝에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대표 메뉴ㅣ한라봉 젤라또 / 젤라또 탕후루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1:00
위치 | 제주 제주시 흥운길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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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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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탐정호랑이 | 작성시간 24.11.24 찐 제주도인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왜냐면 곧 제주도 갈 거라서!!
  • 작성자즐거운내일의용 | 작성시간 24.11.24 제주도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 제주도 또가고싶다 ㅠㅠㅠ 한라산에 올랐을때 진짜 대박이였는뎅!!
  • 작성자황초롱이 | 작성시간 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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