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Cherry Blossoms Cloud작성시간24.11.26new
남들 먹는거 비위상해서 같이 못먹겠다 할수 있지 이해됨 그럼 그걸 고치기 위해 노력했는가? 아예 고치려고 시도조차후재 않고 노력안함 그렇다면 아직 아이는 없지만 차후에 아이가 생긴다면 아이와도 식사를 거부할것인가? 지금 상태로 봤을때 아이의 이유식은 커녕 젖먹는것조차 소름끼친다고 피할거 같음 그렇다면 아이가 생기기 잔에 이혼하는게 답이 맞을수도 있겠다
작성자계에란작성시간24.11.26new
음.. 어떤 이유든 절대 용납이 안 된다면 그게 누구 탓이든 이혼은 어쩔 수 없지.. 애초에 숨기고 결혼해서 고칠 의지가 없는 여자의 잘못이 크긴 함 근데 나였음 그냥 이해 하고 살았을 수도 있을거 같음ㅎ 애초에 만날 일도 거의 없는데 친인척들 굳이 다같이 안 봐도 되고 지인들이야말로 무조건 같이 봐야 되는 것도 아닌데 뭐ㅎ 밖에서 외식 같이 못하는건 좀 아쉽겠지만 당장 이혼 생각은 안 들 거 같음
작성자Rusty Lake (Cube Escape)작성시간24.11.26new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비위상하는 게 마음대로 조절되는 것도 아니고.. 결혼 전에 이미 상담이나 치료를 시도해봤는데 안 된 걸 수도 있고 다만 저정도로 심각하면 결혼 전에 미리 말했어야 하는 건 맞는 것 같네요 누구 잘못이라 할 수는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