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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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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작성시간 25.06.06 서른에 대학졸업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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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와탕카타리나 작성시간 25.06.06 요즘 부모의 교육관 관련해서 생각해보고 나름 토론 비스무리하게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그냥 세대차이다임
어찌보면 교육의 트렌드인거고
지인들이랑 어릴때 부모의 교육법에 불만사항이 있고 내가 자녀를 낳으면 나는 이렇게 교육할꺼다 라는 얘기들을 함
그 모습을 보면서 순간 떠오른 생각이
부모가 자식을 미워해서 괴롭히려고 한건 아닐테고
진심으로 자식이 잘됐으면 좋겠고 본인들이 자녀를 낳으면 나는 이렇게 교육시켜야지 라고 생각한대로 우릴 키웠지 않았을까 였음
결국 사람이 완벽한 존재가 아니고 완벽한 교육법을 누구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부모들도 결국엔 나름대로 고안해서 만든 방법이겠거니 함
혹은 그렇게밖에 생각 못할정도로 그분들도 교육을 못받고 못배워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어쨋든 우리는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생각인거라 생각함 -
작성자김 원필 작성시간 25.06.06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모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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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재-쥬래갠 작성시간 25.06.06 졸업선물이다 같은 말은 안하는게 더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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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두부야 작성시간 25.06.07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거임... 저 시대에서는 그게 자식 잘되는 길인줄 알았던건데... 그게 오히려 무지에서 비롯되었다는게 참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