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무너지지않는무너작성시간25.11.17
나지금 진도키우는데 몸무게 조절 미쳤오...간식도 배부르다싶으면 자기 하우스에 뒀다가 나중에 먹고 요즘 좀 밥 잘먹었다 살오른다싶으면 밥 뚝 끊고...중성화하고나면 살찐대서 기대(?)했는데 11.3kg에서 절대 움직이지않음ㅋㅋㅋㅋ입도 짧은데 자기 절제가 미쳤음...엄마랑 나랑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떠들면 혼자 방에 터벅터벅 들어가서 자곸ㅋㅋㅋㅋ
답댓글작성자무너지지않는무너작성시간25.11.17
그리고 화장실개념이 진짜 정확하고 똑똑해 배변실수한적 한번도 없고 엉덩이에 묻거나 한적도 없어...걍 개가 결벽증이있어...안씻겨도 개냄새?개누린내가 안나...고양이마냥 그루밍도 하고;; 단점은 오직 털빠짐이 심하다 온리원.. 너무너무 편하고 나랑 잘 맞음ㅋㅋㅋㅋㅋㅋㅋ얘키우다 이모네 강쥐(포메)놀러오면 막 치대서 피곤햌ㅋㅋㅋㅋㅋㅋ
작성자생크림연유라떼작성시간25.11.17
애기때 아빠 공장서 키운다고 성견될때까지 집에서 잠시 키웠었는데 성격 자체도 깨발랄!보단 사근사근 살갑고 얌전했음ㅋㅋ사고치는거 하나없고 난 얘가 성격이 원래 이렇구나 했는데 가족한테만 그런거였던ㅠ공장에 도둑들어서 짖어가지고 맞아 죽었는데 보고싶다ㅠ
작성자녹차초코프라푸치노작성시간25.11.17
제가 키우는 진도도 완전 선비라서 쉬고있을때 옆에서 귀찮게만지작대거나 부산스럽게 깝죽거리면 한숨 푹 쉬고 한적한 곳으로 찾아떠나요..ㅋㅋ 깔끔하긴 또 어찌나 깔끔한지 살고있는집에 큰 밭이 딸려있어서 급할때는 거기를 화장실로 쓰는데 밭 제일 끄트머리(집에서 제일 멀리떨어진곳)에서 항상 볼일을 보고 집에서 저지레치는 일이 애기때나 개춘기 때도 단 한번도없었음. 집에 혼자있어도 얌전히 잠만 자고 터벅터벅 돌아다니는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