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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속 작성시간26.03.29 전에 다이소 건전지 중에서 저렴한 망간건전지인가 그걸로 한번 끼웠다가 문 안열렸음.. 어느날 잠깐 쓰레기버리러 나왔다가 지갑도 핸드폰도 없는데 맨몸으로 밖에서 안 열려서 망연자실.. 지하철역가서 역무원들한테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스마트폰으로 검색 한번만 해달라고 부탁해봤는데 안된다면서 근처 상점가서 얘기해보라고 함.. 편의점 한 곳에 가서 사정 설명해봤더니 알바분이 사장님한테 연락해주심..
감동적이게도 사장님 금방 오셔서 아시는 철물점에 전화로 물어보고 그 직사각형 건전지 사서 대면 열릴수있다는거 알려주셨고, 그거 사라고 만원도 빌려주셔서 밤되기전에 간신히 문 열었음ㅜㅜ
너무 감사해서 빌려주신거 갚으러가면서 알바분이랑 사장님한테 초콜렛과 감사 쪽지도 드림..ㅋㅋ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서 혼자 사는데 진짜 철렁했고 또 따수웠던 경험이었음
그 이후로 절대 그 저렴한 망간전지를 도어락에 넣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