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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려고 지리산에 올라간 사람을 살린 등산객들의 오지랖.twt

작성자배터리충전| 작성시간26.07.30| 조회수5861| 댓글 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나락에핀꽃 작성시간26.07.30 ㅠㅠ 볼때마다 슬프고 다행이라는 생각
    나도 힘을 얻고 가는 글
  • 작성자 신화참조 작성시간26.07.30 도와주신분들은 아마도 어느정도 눈치를 채셔서 그런거 같네요.. 아직은 저런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따뜻한거 같아요
  • 작성자 햇볕은쨍쨍모래알은반짝 작성시간26.07.30 그래도 참 따스한 사람들 많아 ㅜㅜ
  • 작성자 조니뎁 작성시간26.07.30 집에가서 읽어야지 회사에서 읽다가 눈물나서 중단...!!
  • 작성자 은하여행자 작성시간26.07.30 난 죽으려고 올라간건 아니었지만 몇년전에 설악산 정상 첨으로 가보려고 시도했다가
    그날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오후에 비도 오기 시작했고, 내 체력을 잘 몰라선지 정상찍고 막 하산하려는데 다리가 완젼히 풀리는 놀라운일을 처음 겪게됨..
    '그래..날은 어둡고 비는 오지만 기어가듯 몸을 밀며 혼자 천천히 내려가는거야.. 그러다 지치면 잠깐 자면 곧 새벽되겠지뭐..' 이런 결의로 실행하려는데
    정상에서부터 내가 위태롭다는걸 눈치챈 한 분이 따라와서 그 결의(-그대로 실행했다면 산에서 비맞고 밤새다가 구신이랑 대화도 하고 저체온증도 왔겠지..)를 막아주시고 짐도 들어주고 부축도 해주며 함께 내려와주심.. 당시 오징어게임 유행할 때였는데 자신을 '설악산 깐부'라고 칭하심(우린 깐부잖아~)
    참 감사했음..
  • 작성자 헬로 :) 작성시간26.07.31 어우... 눈물나서 글씨가 하나도 안보이네ㅠㅠ 이따 읽어야겠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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