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고의아닙니다)
A랑 B는 ㅈㄴ 친한 친구였음
소꿉친구
근데 어느날 B가 TV보면서 엄청 꺼드럭대는거임
B : 저기서 한명 골라봐 내가 소개시켜줌ㅋ 다 아는애야
A : ㄹㅇ?
그래서 A는 한 명을 골라봄
모 뉴스의 유명 남자 앵커였음
에이 설마… 했는데
그 남자에게서 정말 연락이 왔고
우여곡절 끝에
사귀기에도 성공함
어머…❤️
근데 이게 다 B 덕분이었음
옆에서 하나하나 코칭해준 거 이때를 기점으로 꺼드럭이 더 심해짐;
그래도 남친은 ㄹㅇ 좋은 사람이었음
매일 꼬박꼬박 일정 보고까지 했으니까
딱 하나 이상한 점은…
A : 이번 주엔 볼 수 있어?
남친 : 출장 잡혔어 ㅠㅠ
A : 지난번에도 출장이라며 ㅡㅡ
남친 : 방송하는 사람 스케줄이 원래 그래
이해부탁해 자기야…
자꾸 약속 잡으려고 하면 튕기는 거;
아 답답해
짜증나서 B한테 연애상담도 함
A : 얘 나 만나기 싫은 거 아니야?
B : ㄴㄴ 내가 걔 아는데 그런 거 아님ㅋㅋ
A : 나 그냥 헤어질까?
B : 왜 헤어져? 걔 너 좋아한다니까; 좀 믿어 걔를
역시 잘생긴 놈이랑 하는 연애는 쉽지 않구나…
그런데 설상가상 남친이 도박을 했는지…
9년차부터는 돈까지 빌리기 시작함
하지만 사랑은 돈보다 소중한 법
A는 저축 다 쓰고 대출까지 받아서 남친 부양함
(순애 미침)
그러나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빌려간 돈이 4억 넘어가니까
A도 빡침
남친과 사귄 지 12년째 되는 날
B를 찾아가 말함
이제 진짜 그 사람 만나게 해줘.
네가 소개해줬잖아!!!
B : 😐 ……
A : 나 12년 기다렸어!! 지금 불러
B : 그 사람 없어
A : 뭐?
.
.
.
B : 네가 12년 동안 연락한 사람… 나야.
너 또라이니?
더 황당한 건 이걸 시작한 이유
예전에 A 엄마가 B한테
너는 외모도 별로고 집안 형편도 안 좋은데
나중에 시집가기 힘들겠다
이랬던 적이 있음
그래서 B가 흑화한 거
그래? 네 딸도 결혼 못하게 해줄게…
이후 B는 사기 혐의로 형사조치됨
징역 몇 년 받았는지는 모르겠네요
2022년 상하이에서 있었던 일
댓글 5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6.08.31 ??? 한번도 안만나고 12년을 사귄다고??? 돈까지 영끌해서 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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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31 얼굴을 못 보고 사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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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31 이게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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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31 12년 동안 한번도 직접 만난적 없었는데 그걸 사귀는거라 계속 믿는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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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9.01 저런 말도 안되는걸로 사기 당하는 사람 정말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