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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말싸움에서 이기는 방법-┏

작성자오리궁뎅이aa|작성시간04.07.27|조회수9,334 목록 댓글 16
1. 절대 흥분하지마라.

'먼저 흥분하는 쪽이 지는 쪽' 이라는 걸 뼛속깊이 각인해라.

흥분을 하게되면 별 것도 아닌 상대방의 말에 쉽게 동조한다.

당장이라도 반 죽여놓고싶어도 내색하지 마라.

주먹다짐도 아닌 말싸움이라면 흥분해봤자 소용없다.

흥분하면 판단능력도 흐려지고 자연스레 말까지 더듬어진다.

동요의 흔적이 얼굴에 나타나면 상대방의 자신감만 올려줄뿐이다.


2. 여유를가져라.

음, 미소를 지어주는거도 좋다.

그렇다고 말싸움도중에 실실웃지마라.

바보같다.

어디까지나 비웃는듯 , 살.며.시 미소 뿌려주며 박박 긁어라.

상대방 , 아주 죽으려든다.

말싸움나면 늘 하기에 내가 안다.

같은말을해도 웃으면서 하면 더 짜증난다.

직접 당해보진 못했지만 그건 주변사람들의 반응으로 의해 잘 안다.

그 표정 안되면 무표정으로 말해라.

냉랑하게 독설을 내뱉는다면 그 편도 확실히 효과가 있다.

흥분하지말고 여유있게 나긋나긋

3. 머릿속으로 계속 계산해라.

그냥 되는대로 내뱉지마라.

말꼬투리 하나하나잡아 꼬치꼬치 캐묻는 놈들이 간혹 있는데,

(초등학생인 필자로서는 간혹이아니다.

전부다.)

그런놈들 참 골치아프다, 말 실수 안하게 잘해라.


4. 이왕이면 주먹다짐으론 안가게 싸워라..

말빨이 아무리세면 뭐하는가..

한대맞고 눈물찔끔,

오히려 웃긴다.

조언을 강구하자면 실컷 싸우다 무식한 상대라면 금방 이렇게 말할거다.

"너 한 대 맞을레? (참고로 국어책에서나 볼 수 있는 말투다.)"

그럼 상큼하게 이리 대꾸하자.

"난 싸움같은건 별로 안즐겨서..

그렇게 힘 쓰는게 좋으면 고아원에서 쌀같은걸 날라보는건 어떠니?

힘을 자랑하고싶어 근질근질한 너에게 적극 추천하고싶구나.

불쌍한 아이들을 도울수도 있고 힘 자랑도 가능하고,

사실 나도 하고싶지만 난 약해서.."

라며 걱정하는 척 해라,

......바보가 아닌이상 알아먹는다.

'힘 자랑이 그렇게 하고싶었냐?

나 원, 힘자랑에 미친놈같으니라고.

차라리 고아원에서 쌀이나 나르지그래?'.....

그러나 이런식의 말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머리가 좀 되는 놈이라면 제 풀에죽어 관두지만,

....대부분은 관두긴 커녕 더 열올라서 죽이려 들거든 -.

아무튼 정도를 너무 심하게 하진 말란말이다.

그래도 싸움이 났다고?

그건 당신팔자다. (이 말 듣고 뭐라고 하고싶은 사람이 분명 있을거다.

난 말빨을 가르쳐주겠다고했지 싸움가르쳐준다고 안했다.)

5.얼굴에 철판을 깔아라

철판만으로 되는가? 철판위에 용의비늘을 뿌려준다음

다이아몬드로 세공을 한 후에 세라믹코팅을 한 정도는 되야...

......아무튼 들어라.

말싸움이 크게번지면 쪽팔리다 들었다.

(필자는 그런거 안느끼니까 모른다.)

그리고 아무리 뛰어난 말빨도 웅얼거리면 그건 역효과다.

목소리는 적당히 커야지 된다.

그리고 어떠한 거짓도 당연한듯 말해라.

가령,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죽은사람으로 치부하더라도,

예수를 악마로 밀어붙이더라도,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는 말을 꺼내놓더라도,

히틀러를 테레사의 2배 하고도 반만큼 선한 사람이라 말하더라도.

없는 나라를 만들어내더라도

스스로 진실이라 납득하며 뻔뻔히 거짓말을 해야된다.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웃어버리는건 초보중에 초보,

진지한 표정으로 진실이라는걸 온몸으로 표현해가며 뻔뻔히 거짓말을 해라.

잘가다 도중에 걸리면 오히려 더 쪽팔린다.

뭔 말을 듣더라도 뻔뻔해야된다.

6. 책을 많이읽어라.

책은 말빨향상에 도움을 많이준다.

교과서를 끄적이고있는가? 치워라..

뭐, 법에 관한 서적을 읽는거도 추천한다.

차라리 교과서가 낫겠다고?

....넌 교과서읽어

그냥 필요한거만 간단히 익혀라.

예를들어 피해보상같은거..

뭐 무슨법 몇조 몇항까지는 익혀둘필요없다.

그냥 그런법이 있다. 라고만 익혀둬라.

그리고 무슨법 몇조 몇항은 대충 연관지어서 지어라.

설마 그걸 상대가 찾아보기라도 하겠는가.

일단 지식은 그정도로 쌓고 (PC를 이용해보는거도 좋다.)

지식만있으면 뭐하나, 말빨의 기초를 다져야지.

이 글을 읽고 제대로 응용하면 쉽겠지만..

예를 제대로 제시하진 않았음으로..

말빨센것들이 많이나오는 소설을 읽어라.

뭐 탐정소설, 미스테리, 호러(악당역할을 한 사람이 대체로 얄밉다.),

판타지(잘은 모르겠다만 일단 내가 읽은 두가지 소설에 나왔었다.)

정도면 될것같다.

7. 때론 유치해져라.

필자가 아주싫어하는경우.

아까 말했듯이 필자는 아직 초등학생이다.

초등학생 주변인들이야 어릴수밖에없지.

어린것들 수준이 뭐에 머물겠는가.

내 말빨로 열심히 갈궈주면 "때린다" 라거나,

"안들려~ 즐~"

.......골빈거 티내냐?

별수없지만 이런 철없는 인간들 상당히 많다.

이런인간들을 처리하는 방법은 나로선 세가지다.

1.틈을주지않고 쉴세없이 말빨로 잡던가

2.반정도 죽이던가

3.동화

3번이 제일쉬우니 설명하겠다.

우선 예로

"너 바보냐?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네 말은 핀트를 벗어난 말이잖.."

"안들려!"

"........"

일단 짐짓 화난듯 무시해버려라.

이런놈들은 대부분 깐죽거려서 잠시후에 다시 건드린다.

"야! 왜 말이없냐? 으하하, 바보."

그럼 기분이 나쁜듯 진지한 표정을 짓곤(미간도 살짝 찌푸려봐라.)

간단명료하게 말한다.

"안 들려."

의외로 자신이 사용하는 기술과 똑같은게나오면 갈피를 못잡더라..


8.듣고싶은거만 들어라.

일일히 상당하다 입만아프다.

입이 아프면 말빨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잖나.

거기다 애써 말한게 씹혀버리면 얼마나 억울하겠나.

예를들어서..

"그러니까 .. 사과하란말야"

"웃기지 마! 누가 사과따위.."

"뭐어? 갑자기 죄악감이 밀려와 내게 사과하고 싶어졌다구?

아아.. 넌 단지 죄에 대해 우매할 뿐이였구나..

너의 죄를 사하마"

"뭐? 잠깐! 내가언제..!"

"난 웃기지마 ! 누가사과따위.. 정도로 말할 줄 알았어.

그런 네가 그런 말을 내뱉다니. 놀라움의 극치로구나."

이런게 눈가리고 아웅이다.

뒤에 몇번 반박을 하겠지만 계속 이러면 그만이다.

억울함이나 어이없음에 말을 못 잇는 상대에게

'그러길레 왜 덤벼?' 라는 뜻을 머금은 미소를 남기면 더 좋다.

피식은 옵션이다.



아무튼 이 글로 당신의 말빨이 세지길 기원한다.



말투가 너무 웃겨서 살짝쿵 퍼왔소=_=

한번 봤다면 대략 낭패지만 티는 내지 마시오,ㅠ


그럼..총총총

오타는 애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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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맛제이-_-)/ | 작성시간 04.07.27 ㅡ_ㅡ..오오...대단해....난...둘이 싸우고 있으면 "에라이 씹쌰-_- 혼자들 놀아"이러는데=_=..
  • 작성자↕내가 좋다며? | 작성시간 04.07.27 -_- 거참 기네 ...
  • 작성자저렴한보험료ⓥ | 작성시간 04.07.27 상대방과 같은입장에 있는건 절대 해꼬지(?) 하면 안됨 - -ㅋㅋ
  • 작성자˚쪼꼬송이˚ | 작성시간 04.07.27 틈안주고 쉴새없이 나불댈때는... 미소를 섞어서 "야.. 억지쓰지마 ..쿡.. 그렇게 이기고 싶었어? "하면서 웃어주세요 ㅋㅋ
  • 작성자아뵤스토커*-_-* | 작성시간 04.07.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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