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흥학교 올라와서 너무 심심했다. -_-; 그래서 나의 베푸들과
수업시간에 쪽팔려게임을 하기로했다. 쪽팔려게임이라고 하기
엔 너무 과하지만.. 수학시간이다. 박원춘이라는 선생님이 죨라
무섭다. 우리는 쪽팔려게임을 시작하기로했다. 나, 최군, 정군,
이군 이렇게 네명이 서 사다리타기로 벌칙을 정하기로 하였다.
8개에서 2개씩 고르기로했으며 5개는 벌칙, 3개는 꽝~으로 만
들었다. 벌칙의 내용은 우선 비밀로 하겠다. ※규칙:벌칙을 어
길시 만원씩 돌린다.
나와 아이들은 벌칙쓸때는 웃었지만 막상 하려고보니 쫄았나
보다.
정군:그냥 하지말까?
최군:짜쌰 하기로했음 해야지
이군: 맞어 누가처음 고를래?
나:나부터 고른다 꽝만 걸릴것이다 크하하
결과는 말하지 않겠다. 흥미가 꺠지기 때문에.... 우선 내가 처
음에 골라서 내 벌칙부터 한가지 수행하기로 했다!!
나:선생님 매점좀 갔다올게요~
선생:뭐라고??
나:매점좀 갔다올게요~ ^_^
나는 최대한 상냥하게 말했다. 선생이 이러더라///
선생:저새끼가 미쳤나 너 나와! 이 씨x놈아
결구 나는 앞으로 나갔다.
나:매점에있는 후랑크가 생각나서 (퍼어억)
흐흑 맞았다. 졸라 아펐던것 갔았다. 젠장 기운을 내자!
이정도는 약한거야 자... 흐흐흐 최군차례가 왔군
수학샘이 열심히 적으며 설명하고 있다. 최군! 용감하게
일어섰다! 앞으로 나가더니 칠판에 써있는 내용을 다 지
운다. 우리는 웃느라 바쁘다....
정군: 키키키 저새끼 이제 뒈졌다 푸하하
이군:무하하 푸하하하
선생:너이새끼야 지금 뭔 지x이냐
최군: 칠판이 더러워서요.... 제가 결벽증이 있어(퍼억)
결국 최군 엉덩이10대 맞고 들어온다.
최군: 씨x존나아퍼 다음 빨리해 죽었어 크훗
정군:그래도 다행이다. 이거걸려서 흐흐...
정군 갑자기 책상을 치며 일어난다. 5초가 지났다는 싸
인을 받은후 그냥 앉아버린다. 샘이 정군을 노려본다.
정군 아무래도 선생님의 포스를 느끼고 쫄았나보다.
선생:(x같이 큰 목소리로)너 뭐야 이개xx들이 단체로 돌았나!!
정군:책상에 파리가 있어서요. 파리를 좀 잡으려고...
반얘들 배꼽 빠졌나보다 킥킥 웃어댄다
선생:누가 공부하랬지 파리잡으랬냐? 나와 새꺄
정군 5대맞고 들어온다.
정군:씨x 그래도 다행이다 킥킥
정군:이군아 니차례다 니 제삿날이다 킥킥킥
이군:아 걸려도 이딴게 걸리냐 아 짜증나
이군은 용감하게 일어서더니 교실을 돌고있다. 이군이 교실을
도는동안 선생이 이군을 노려보고있다. 이군역시 선생의 포스
를 느꼈는지 넘어져 버리고 만다. -_-.... 반아이들 다 쳐웃는
다 -_-... 무사히 한바퀴돌고 이군의 멘트 -_-;;;
이군:다같이 돌자 교실 한바퀴~
반아이들 뒤집어진다 큭큭
선생:이xx것들아 오늘 색히들이 왜 지x이야 그렇게 돌고 싶으
면 운동장이나 쳐돌아 미xx아
선생 열받았나보다. 이군 결국엔 엉덩이 20대맞고 운동장으로
나간다. 푸하하 운동장 20바퀴 돌고오랜다. 푸흐흐흐
벌칙 2개걸린 최군. 자는척하고있다. 푸훅 최군한테
정군:만원씩 돌리지?
이러니까 최군 벌떡일어난다.
최군:아냐 할테니까 기다려
드디어 종이쳤다. 최군 앞으로 뛰어나간다. 갑자기 선생의 다리
를 잡고 늘어진다. 그러면서 최군이 하는말.
최군:내다리 내놔! 아악~
발로 걷어차인 불쌍한 최군...
선생:이 색히들 뭐야 언덕위의 하얀집 가고싶냐?
결국 최군은 계속 놓아주지 않았고 선생은 최군을 끌어내려고 최
군을 엄청나게 두들겨 팼다. 우리의 3분이 지났다는 사인을 받고
드디어 다리를 놓는다...
최군 교무실로 끌려간다. 우리들 최군이 불쌍하지도 않은듯 계속
킥킥거리기만한다.
정군:저색히 이제 어쩌냐 존나 불쌍하다 푸하하
나:이군 저놈은 아직도 운동장 뛰고있네
우리반 아이들은 웃기만 한다. 다음시간이 시작되고 30분쯤 지난
후 이군이 죽기 일보직전으로 운동장을 다뛰고 들어온다..
이군:야 최군 엄마왔어 담임이랑 상담하고있어 ㅋㅋ
나,정군:진짜? 그놈 죽었다 ㅋㅋ
최군은 엄마의 용돈 압수다는 협박에 못이겨 쪽팔려게임을 했다
고 밝히고 우리 4인방은 결국 1달 학교봉사의 압박적인 벌을 받
고 말았다. 하지만 우리의 쪽팔려 게임은 계속될 것이다 -_-..
p.s 직접 그 상황을 이군,정군,최군 그리고 글에서 나<-로 나온
박군 옆자리가 나이기에 이이야기를 쓸수 있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짓을 해보거라 이군,정군,최군,박군아~
수업시간에 쪽팔려게임을 하기로했다. 쪽팔려게임이라고 하기
엔 너무 과하지만.. 수학시간이다. 박원춘이라는 선생님이 죨라
무섭다. 우리는 쪽팔려게임을 시작하기로했다. 나, 최군, 정군,
이군 이렇게 네명이 서 사다리타기로 벌칙을 정하기로 하였다.
8개에서 2개씩 고르기로했으며 5개는 벌칙, 3개는 꽝~으로 만
들었다. 벌칙의 내용은 우선 비밀로 하겠다. ※규칙:벌칙을 어
길시 만원씩 돌린다.
나와 아이들은 벌칙쓸때는 웃었지만 막상 하려고보니 쫄았나
보다.
정군:그냥 하지말까?
최군:짜쌰 하기로했음 해야지
이군: 맞어 누가처음 고를래?
나:나부터 고른다 꽝만 걸릴것이다 크하하
결과는 말하지 않겠다. 흥미가 꺠지기 때문에.... 우선 내가 처
음에 골라서 내 벌칙부터 한가지 수행하기로 했다!!
나:선생님 매점좀 갔다올게요~
선생:뭐라고??
나:매점좀 갔다올게요~ ^_^
나는 최대한 상냥하게 말했다. 선생이 이러더라///
선생:저새끼가 미쳤나 너 나와! 이 씨x놈아
결구 나는 앞으로 나갔다.
나:매점에있는 후랑크가 생각나서 (퍼어억)
흐흑 맞았다. 졸라 아펐던것 갔았다. 젠장 기운을 내자!
이정도는 약한거야 자... 흐흐흐 최군차례가 왔군
수학샘이 열심히 적으며 설명하고 있다. 최군! 용감하게
일어섰다! 앞으로 나가더니 칠판에 써있는 내용을 다 지
운다. 우리는 웃느라 바쁘다....
정군: 키키키 저새끼 이제 뒈졌다 푸하하
이군:무하하 푸하하하
선생:너이새끼야 지금 뭔 지x이냐
최군: 칠판이 더러워서요.... 제가 결벽증이 있어(퍼억)
결국 최군 엉덩이10대 맞고 들어온다.
최군: 씨x존나아퍼 다음 빨리해 죽었어 크훗
정군:그래도 다행이다. 이거걸려서 흐흐...
정군 갑자기 책상을 치며 일어난다. 5초가 지났다는 싸
인을 받은후 그냥 앉아버린다. 샘이 정군을 노려본다.
정군 아무래도 선생님의 포스를 느끼고 쫄았나보다.
선생:(x같이 큰 목소리로)너 뭐야 이개xx들이 단체로 돌았나!!
정군:책상에 파리가 있어서요. 파리를 좀 잡으려고...
반얘들 배꼽 빠졌나보다 킥킥 웃어댄다
선생:누가 공부하랬지 파리잡으랬냐? 나와 새꺄
정군 5대맞고 들어온다.
정군:씨x 그래도 다행이다 킥킥
정군:이군아 니차례다 니 제삿날이다 킥킥킥
이군:아 걸려도 이딴게 걸리냐 아 짜증나
이군은 용감하게 일어서더니 교실을 돌고있다. 이군이 교실을
도는동안 선생이 이군을 노려보고있다. 이군역시 선생의 포스
를 느꼈는지 넘어져 버리고 만다. -_-.... 반아이들 다 쳐웃는
다 -_-... 무사히 한바퀴돌고 이군의 멘트 -_-;;;
이군:다같이 돌자 교실 한바퀴~
반아이들 뒤집어진다 큭큭
선생:이xx것들아 오늘 색히들이 왜 지x이야 그렇게 돌고 싶으
면 운동장이나 쳐돌아 미xx아
선생 열받았나보다. 이군 결국엔 엉덩이 20대맞고 운동장으로
나간다. 푸하하 운동장 20바퀴 돌고오랜다. 푸흐흐흐
벌칙 2개걸린 최군. 자는척하고있다. 푸훅 최군한테
정군:만원씩 돌리지?
이러니까 최군 벌떡일어난다.
최군:아냐 할테니까 기다려
드디어 종이쳤다. 최군 앞으로 뛰어나간다. 갑자기 선생의 다리
를 잡고 늘어진다. 그러면서 최군이 하는말.
최군:내다리 내놔! 아악~
발로 걷어차인 불쌍한 최군...
선생:이 색히들 뭐야 언덕위의 하얀집 가고싶냐?
결국 최군은 계속 놓아주지 않았고 선생은 최군을 끌어내려고 최
군을 엄청나게 두들겨 팼다. 우리의 3분이 지났다는 사인을 받고
드디어 다리를 놓는다...
최군 교무실로 끌려간다. 우리들 최군이 불쌍하지도 않은듯 계속
킥킥거리기만한다.
정군:저색히 이제 어쩌냐 존나 불쌍하다 푸하하
나:이군 저놈은 아직도 운동장 뛰고있네
우리반 아이들은 웃기만 한다. 다음시간이 시작되고 30분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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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야 최군 엄마왔어 담임이랑 상담하고있어 ㅋㅋ
나,정군:진짜? 그놈 죽었다 ㅋㅋ
최군은 엄마의 용돈 압수다는 협박에 못이겨 쪽팔려게임을 했다
고 밝히고 우리 4인방은 결국 1달 학교봉사의 압박적인 벌을 받
고 말았다. 하지만 우리의 쪽팔려 게임은 계속될 것이다 -_-..
p.s 직접 그 상황을 이군,정군,최군 그리고 글에서 나<-로 나온
박군 옆자리가 나이기에 이이야기를 쓸수 있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짓을 해보거라 이군,정군,최군,박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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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까만긴생머리그녀 작성시간 04.09.25 ㅡ.ㅡ근데 난 왜 안웃기고 애들이 좀 너무했단 생각이 드는지.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무시하는 태도인듯하네요. 만우절도 아니고, 같은 수업에 반복적으로 저런 행동 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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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까만긴생머리그녀 작성시간 04.09.25 그것도 이유가 심심해서라니; 저런 개념을 상실한 것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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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OIN` JUST FINE 작성시간 04.09.25 요즘 애들 어이없다....
-
작성자물먹다사래걸렸어~ 쿨럭 작성시간 04.09.25 곳흥학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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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96 작성시간 04.09.25 아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