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일단 간단하게 소개.
오키타 소고
신센구미 일번대 대장으로 히지카타 엄청 싫어해. 맨날 죽이려고 들지.
남한테 시비 엄청걸고, 자존심은 쎈 편이야.
근데 누님에게만은 지극정성
사카타 긴토키
어 ... 이만화 주인공인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그냥 중간 다리역할정도.
히지카타 토시로
신센구미 부장으로 맨날 소고한테 살인위협받고
예전에 미츠바와 썸씽이 있었던듯
오키타 미츠바
어 ... 소고 누나로 , 폐병에 걸려서 몸이 매우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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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의 누님인 ' 미츠바 ' 가 진선조(경찰서 같은거라고 보면돼)에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돼
평소 소고 성격이 개 차반같은지라 , 그걸 잘 알고있는 대원들은 조신한 소고의 누님을 보자
수근수근대고, 그걸 뒤에서 보고있던 소고는 바주카포로 날려버린뒤, 칼까지 들이밀어.
그런 소고에게 누님이 한 소리하자 바로 엎드려 절하면서 사과, 옆에 놀란 대원표정이 보여.
평소엔 절대 이럴 성격이 아니거든.
알고보니, 소고는 어릴때 부모님을 잃었고, 하나뿐인 누님손에 자라 누님이 부모님같아 그렇게 따르던 거였어.
에도구경이라도 하고 오라는 말에 신나서 누님이랑 온 곳은 레스토랑 , 그곳에서 남들이 보면 식겁할 말투를 보여줘
' 저 너무 기뻐요! ' ' 아이 기뻐라! ' 등등..
그걸 눈치채고는 소고가 누님의 시선을 돌린뒤, 바주카포로 쏴버려.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친구는 있냐는 말에 우물쭈물하다가 ' 긴토키 ' 라는 남자를 데려와.
처음에는 내가 왜 니 친구야 , 이러다가 초코파르페3개에 넘어가서 친구행세 해줘.
한편, 히지카타 와 부하 한명은 양이지사(말하자면 반란범)을 조사중이야.
미츠바 얘기가 나오자 괜히 따른데로 말 돌리는것보면 히지카타와 미츠바 사이에 뭔가 있었나봐
또 한편 , 이쪽도 다 놀고왔는지 누님을 집에 배웅해드려.,
그러다가, 미츠바가 들어가려다 말고 그분(=히지카타)에 대해서 묻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는 가버려
슬슬 긴토키도 가볼까 싶어서 인사하고 가보려는데 갑자기 집 앞에 차 한대가 서, 그리고 내리는건 히지카타.
히지카타를 보자마자 미츠바는 갑자기 기침을 하더니 정신을 잃고 쓰러져
슬쩍 미츠바와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자 시치미를 떼. 역시 뭔 일이 있었던듯.
그러다가, 미츠바의 남편이 될 남자가 등장해선 인사하고, 소고가 누님이 쓰러졌단 얘기를 들었는지 찾아오자 히지카타는 조용히 자기 부하를 질질끌고 나가
집에서 나가는 길에 미츠바가 누워있는 방문을 지나치는데 방 문사이로, 눈빛교환..
***
그리고 과거회상이야.
어린시절의 소고와 미츠바가 나와. 소고가 도장가기 싫다고 찡찡대고있어
그리고는 어린시절의 히지카타 등장, 소고를 데리러 왔다면서 질질 끌고가.
그걸 보고 웃는 미츠바와 은근히 뒤돌아보는 히지카타, 웃는 미츠바를 멍하니 바라보는 소고.
이게 히지카타와 미츠바의 첫 만남이였어.
그리고 어쩌다가 소고, 곤도(머리에 뭐 틀어올린사람), 미츠바, 히지카타 이 네사람이 음식점에 왔는데
미츠바가 엄청 매운 입맛을 갖고있어서 자신의 음식위에 고춧가루를 그냥 들이붓자, 그걸 히지카타가 보고는 자기는 마요네즈를 쭉 짜고있어, 그걸 미츠바가 뭔가 흐뭇한 표정으로보고 소고는 기분나쁘다는 표정을 짓고있지.
***
그리고는 다시 현재야
히지카타가 검 훈련을 하고 있는데 , 소고가 찾아와서 대련해 달라고해.
그리고 대련하면서, 누님의 행복을 방해하지 말라고 해. 아마 누님앞에 나타나지 말라는것 같아.
미츠바와 히지카타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겠지?
그런 소고한테, 히지카타는 네 누님의 남편은 우리의 적이라면서, 베어야한다고해
매정한 히지카타.
그런 히지카타한테 소고는 누님을 위해서 자존심도 다 버리고 고개를 숙여.
하지만 히지카타는 봐주지 않지
그런 히지카타가 미운 소고. 뒤에서 히지카타를 공격해.
***
그리고 다시 과거
미츠바가 히지카타한테 고백하고 그 모습을 나무뒤에 숨어서 지켜본 소고.
히지카타는 그 때와 똑같은 뒷모습으로 걸어가
***
2편은 곧 들고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