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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악어잡는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9 에리히 폰 데니켄... 오랜만에 들어본 이름이네요. 이 사람이 쓴 책을 읽고 고대 문명이 외계 종족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내용을 처음 접했거든요. 그때부터 어쩌면 발상의 전환이 생겨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히스토리 채널의 고대의 외계인(Ancient Aliens)에 이 사람과 데이빗 윌콕이 출연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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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b4697 작성시간24.04.20 젊은 시절 에리히 폰 대니켄이 처음 쓴 책을 읽었어요.
"Chariots of the Gods"라는 책인데 당시에는 번역본이 없어서 영어로 된 책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완고하고 카발에 의해 세뇌되어 노예로 살던 시절이어서 주변 분들은 이런 책을 읽는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았지요.
이 책 자체도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썼더군요. ㅋ
그러나 그의 논리를 쫓아가다보면 그가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발상과 사물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시각을 느끼면서 읽는 게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