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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은하

2권 25 - 사자의 구출작전

작성자니디기오스|작성시간26.06.08|조회수102 목록 댓글 4

https://youtube.com/watch?v=FNv58RgZd9U&si=ICQWYstciRv5tMNn


해저기지의 밤은 인공 태양이 지고 나면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오지만,

정원에는 반딧불이 별빛처럼 날아다니고 초롱불을 켠 듯 빛나는 꽃들이 연인들을 유혹하며 운치를 더합니다.

아니와 내가 이 평화로운 밤의 정원에서 정을 쌓고 있을 때,

초시로부터 긴급 호출이 떨어졌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죽은 자를 살려내는
**'사자의 구출작전'**이었습니다.

사망한 지 수일이 지나 이미 무덤에 묻힌 52세의 아프리카 여인.

UFO는 그녀의 무덤 상공에서 **'광캡슐'**을 발사했습니다.

샤르별인들의 기준은 엄격했습니다.

일반적인 뇌사 판정과 달리,

그들은 영혼의 집이라 불리는 **'주간세포(週間細胞)의 뿌리'**만 살아있으면 회생 가능한 가사 상태로 보았습니다.

탐사 결과 그녀는 0.01%의 생명 줄이 붙어있는 가사자로 판명되었습니다.

초시는 즉시
**'파뵤시 에너지'**를 쏘아 지상과 무덤을 잇는 투명한 보랏빛 터널을 만들었습니다.

그 신비로운 빛의 관을 타고 여인의 시신이 공중으로 떠올라 UFO 선실로 들어왔습니다.

곧바로
**'시스며 캡슐'**에 안치된 그녀의 몸속으로 4차원 에너지가 투과되었습니다.

정지했던 심장이 맥동하기 시작했고,

차갑게 식었던 혈관에 피가 돌며 가느다란 호흡이 터져 나왔습니다.

마비되었던 신경들이 꿈틀대며 살아나는 기적의 순간이었습니다.

해저기지 요양원에서 3일 만에 눈을 뜬 그녀는 죽음의 올가미에 갇혔던 공포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초시는 인자하게 그녀를 다독이며 제안했습니다.

"6개월 뒤 건강을 회복하면 지구의 가족에게 돌아갈 수도,

아니면 우리와 함께 샤르별로 가서 4차원 문명세계의 주역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여인은 주저 없이 샤르별을 선택했습니다.

한 인간이 죽음의 허물을 벗고 4차원 문명의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는 장면을 목격하며,

나는 깊은 전율을 느꼈습니다.

만약 나에게 그런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죽음마저 정복한 외계의 기술과 자비로운 생명 존중 사상은 나에게 인간의 존재 가치에 대한 무거운 화두를 던져주었습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2권 - 해저 지하세계와 해저탐사 이야기

[桃仙堂 朴天洙 (도선당 박천수)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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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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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계 정혜 | 작성시간 26.06.08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니디기오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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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암노깡 | 작성시간 26.06.08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니디기오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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