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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의 영혼 작성시간23.04.10 아이가 태어나 걷는 법을 배웁니다.
처음엔 주저앉기를 반복하다 끝없는 격려와 응원으로 일어서게 되지요.
이것 또한 반복의 반복이 되어 결국 걷게 됩니다.
왼 발 오른 발...넘어지지 않고 걸어가게 됩니다.
아이는 이제 걷는 법을 터득한 것이죠.
아니 엄연히 말하자면 넘어지지 않는 법을 익히게 된 것과 같습니다.
우리 또한 영성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떼며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법을 배우고, 때론 넘어져도 일어나고 또 일으켜 세워주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
이젠 더이상 어머니의 응원이 없어도 아이가 잘 걷 듯, 더이상 창조주의 메시지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우린 스스로 영성의 눈을 통해 그 뜻을 보게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영성은 더이상 어린 아기가 아니기 때문인 것이죠.
그래서 그 영성에 맞게 옷도 입고 신발도 신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