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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의전사 작성시간24.04.20 저희 시골집의 밭도 족히 100m가 넘었어요. 고추이랑이 아주 넓직하고, 흙은 얼마나 곱게 털었는지, 한눈에 봐도 작은 돌멩이도 잘 안보이는 듯 합니다. 이렇게 이랑의 둔덕이 높고, 넓직하면 고추가 아주 키도 쑥쑥자라고, 대도 아주 튼실하게 자랄 것 같네요. 시골일이 참 잡초와의 전쟁이라 할만큼 일이 많은데, 묵묵히 오랜세월 자연과 정직하게 마주하신 모습에 경외감이 듭니다. 아주아주 맛난 먹거리 마니마니 생산해 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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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땅을일구는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0 안녕하세요?
지금은 밭이 풀이 나지않아 이쁘지요
조금 있으면 밭은 풀이 잔치를 합니다.
우리는 풀들을 길러서 낫으로 베거나 잘라 밭에 그대로 둡니다.
때론 닭들에게 갖다주기도 하지요 ^^
고추는 이랑이 1줄로 심습니다.
넓직해야 바람 소통도 잘 되지요 그럼 병충해도 예방할 수 있지요
#자연을담을때비로소실미원이됩니다
실미원의 스토리텔링입니다.
창조주께서 실미원농부들에게 깨우침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