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와 음악

약수터 - 천상병

작성자방일|작성시간26.06.22|조회수8 목록 댓글 0

 

 

 

약수터 - 천상병

 

 

 

내가 새벽마다 가는 약수터 가에는

천하선경이 아람드리 퍼진다.

요순(堯舜)이 놀까말까한 절대미경이라네.

 

하긴 그곳에 벌어지는 사물은 평범하지만,

그 조화미의 화목색(和睦色)은 순진하다네.

 

 

반드시 있을 곳에 자리잡고 있고,

운치와 조화와 빛깔이 혼연일치하니,

이 세계의 극치를 이루었다.

 

<André Rieu - Nightingale Serenade>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