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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성 시인, 제5시집 "바람 잡기" 출간 2023.12.22

작성자榮鹿 문태성|작성시간23.12.20|조회수39 목록 댓글 0

 

 

(보도자료) 

 


(보도자료)

문태성 시인, 제5시집 "바람 잡기" 출간


문태성 씨가 자신의 15번째 저서로 제5시집 "바람 잡기"를 20일 출간하였다.

시인인 문 씨는 그동안 발간한 시집 "동강 어라연", "검정고무신", "사랑 그네", "달빛 별 한 톨"에 이어 지금까지 440 여 시작품 중, 근간에 틈틈이 쓴 글들을 엮어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행복한 시 나누기 시인 문태성 씨가 금수강산 대한민국의 바다, 산, 강, 들에 심취해 감흥을 마음밭에 적은 시집으로 향토색이 짙은 색채로 '풀과 꽃 바람', '산과 바다 바람', '자연 바람', '인생 바람'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문 시인은 프롤로그에서 "세상은 바람이다. 바람이 세상이다. 홀연히 떠다니는 유빙처럼, 세월의 바람은 세상을 주유한다. 우연히 마주치는 풀 한 포기, 돌 한 덩어리, 흙 한 줌을 들여다 보노라면 세상에 절로 난 것이 없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바람은 알고, 바람은 동무한다. 그런 연유가 산을 따라, 강을 따라, 길을 따라 바람을 따라 가고 싶은 충동질로 발길을 향했다. 국토의 남쪽 매물도도, 동단 독도에도 달려 가보고, 남단산 한라산에도, 북단산 백두산에도 올라 보았다. 바람이 맞아 주었다. 바람이 알려 주었다. 인생은 잡을 수 없는 바람이다."라고 술회하였다..

그리고 다시 에필로그에서 "너무 세차지 않게, 너무 느리지 않게, 잡힐 듯 세상을 잡으려 달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도 자문자답하며 허공에 노를 젓고 있다. 신비로운 세간, 인생은 아름답다. 인생은 꿈꾸는대로다. 다섯 번의 시첩 수놓기, 또 한 점의 붓을 찍는다."며 글을 마쳤다.

문태성 씨는 김삿갓 시인의 고장 강원 영월 출생으로 고려대 정외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정치학박사로 2001년 시인으로 등단했고 2007년 김삿갓 탄생 200주년을 즈음해 시인 1,200여명을 초청해 영월에서 '제1회 대한민국 시인대회'를 주관하기도 하였다. 모닥불문학예술협회 고문,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국민의힘 은평을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시집은 북크크, 교보문고, 알라딘 등 서점, 각 인터넷서점에서 일반도서, 전자책 모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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