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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 한편

영월 莊陵 솔숲을 찾다

작성자이우식|작성시간22.01.18|조회수61 목록 댓글 0

訪寧越莊陵松林

 

嚴冬靑不失(엄동청불실)

忍苦每無言(인고매무언)

欲學君高意(욕학군고의)

騷人訪此村(소인방차촌)

 

영월 莊陵 솔숲을 찾다

 

嚴冬에도 푸르름 잃지 않은 채

괴로움 참으며 늘 말이 없구려

그대의 높은 뜻을 배우고 싶어

詩人과 文士 이 마을 찾는다오.

 

<時調로 改譯>

 

嚴冬에도 푸른 채 忍苦하며 없구려

그대가 품고 있는 높은 배우고 싶어

詩人과 또 文士들이 이 마을 찾는다오.

 

*嚴冬: 몹시 추운 겨울 *騷人: 詩人과 文士. 風流客 *此村: 이 마을.

 

<2022.1.18, 이우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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