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 나누기. 2♡
[봄타령]
榮鹿 문태성
새악씨 문 어귀
낭군 기다렸듯
사모관대 의젓하니
꼬까치마 흔들대며
잡힐라 달아날까
춘풍春風 어여 오시는가.
한 시름 젖혀두고
맞장단 가락 차려놓고
만산홍엽滿山紅葉 물들일 적
내 영혼은 심천深天 날 적
이 천지天地가 왜 모였든
놀며 뛰며 불러보는.
- 문태성 님 '봄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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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 나누기. 2♡
[봄타령]
榮鹿 문태성
새악씨 문 어귀
낭군 기다렸듯
사모관대 의젓하니
꼬까치마 흔들대며
잡힐라 달아날까
춘풍春風 어여 오시는가.
한 시름 젖혀두고
맞장단 가락 차려놓고
만산홍엽滿山紅葉 물들일 적
내 영혼은 심천深天 날 적
이 천지天地가 왜 모였든
놀며 뛰며 불러보는.
- 문태성 님 '봄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