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 나누기. 15♡
[꽃에게]
榮鹿 문태성
비집고 먼저 나와 본들
밑천 보일라.
속살 감추고
허깨비 뒤집어 쓴들 안 보이겠소?
짐방망이 콩콩 두근거릴 때
한 잎 두 잎 너플 얹어는 보오만.
화무花舞가 속세俗世에 번지면
춤꾼 웃을까봐 쉬며 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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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 나누기. 15♡
[꽃에게]
榮鹿 문태성
비집고 먼저 나와 본들
밑천 보일라.
속살 감추고
허깨비 뒤집어 쓴들 안 보이겠소?
짐방망이 콩콩 두근거릴 때
한 잎 두 잎 너플 얹어는 보오만.
화무花舞가 속세俗世에 번지면
춤꾼 웃을까봐 쉬며 가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