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전동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지역 상권과 취약계층을 동시에 살리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청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태)는 지난 25일, ‘이웃과 상생하는 행복한끼’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청전동 내 음식점 3곳(닭갈비, 양념돼지갈비, 치킨 전문점)과 협의해 맞춤형 메뉴를 준비했다. 이후 모금된 기부금과 후원금으로 음식을 구매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전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청전동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론, 제천북부신협과 제천중앙로터리클럽 등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종태 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함께 돕는 뜻깊은 시도였다”며, “작은 한 끼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행정기관의 보조금 없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의 순수 기부금과 후원금으로만 이뤄졌으며, 총 6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지속 가능한 지역 나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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