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에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실기 동관 누수로 고배를 마시고 긴 세월을 기다려 왔습니다.
산소용접으로 강관, 황동관, 은납용접 등 3종류의 용접을 해야 하는데 자칫하면 누수로 실패를 봅니다.
2회 실기시험 응시때 연습한 것으로는 불안하여 3회 실기시험 응시차 학원에 등록하고 보름여간을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학원재수생이라고 학원비도 대폭 할인을 받아 많은 혜택을 봤습니다.
애시당초 원장님께서 학원비를 안받는다고 하여 " 그럼 제가 부담스러워서 제대로 연습을 못한다며
재료비라도 받으라며 학원비의 50%를 지급했지만 거기서 다시 일십만원을 돌려줘 33%의 수강료로
실기실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차시험 : 강관과 동관작업으로 주어진 칫수에 따라 밴딩 및 컷팅을 하여 산소용접으로 강관용접, 황동관용접, 은납용접
을 실시하고 누수시험을 통과합니다. 누수시험에서 실패를 보면 시퀀스 작업은 하나마나 입니다.

2차시험은 선배님들께서도 진저리나게 한 시퀀스 작업입니다.
전기기능사 도면에 비하면 쉽지만 도면과 다르게 기구배치를 하여 잘못하면 틀리기 쉽습니다.
허나, 벨테스트를 실시하면 방금 잡아낼 수 있습니다.

도합 3시간 50분간 시험을 치뤘습니다. 기구와 전원을 넣고 통전시험을 한 결과 "집에 가셔도 좋습니다"
라는 판정을 받고 귀가를 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합격이 예상이 되네요.
한번 떨어진 시험이라 시험내내 긴장하고 떨었던지 이해가 안됩니다. "새가슴인가 봅니다. ㅎㅎㅎ
11월에는 역시 6월에 고배를 마신 배관기능사 시험에 응시하려고 합니다. 애초 이번 횟차에 응시하려고
했는데 응시생이 적다보니 격회로 시험이 있어 금번 3회 실기에는 아예 시험 자체가 없네요.
학원을 다니면서 상호 정보교류 차원에서 학원생들과 모임을 가졌는데 졸지에 모임회 회장이란 감투를 써서
그런지 학원 원장님이 학원비를 대폭 할인을 해주시고 6월 모임에 이어 다가오는 20일에도 모임을 같기로
했습니다. 직업군인으로 재직하다 전역예정중인 사람, 일반퇴직자,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온 사람 등
나이나 직업도 모두 다르고 서로 좋은 정보가 있으면 네이버밴드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면서 서로 배워가는 모임입니다.
아뭇튼 시험이 끝나니 홀가분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이 오기 전에 천천히 11월을 준비해 보렵니다.
서암님께서도 전기기사 실기준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시골농부 작성시간 17.09.13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좋은 결실 하나 얻었네요
알밤 줏듯이 하나하나 자격증 챙기는 능수버들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만끽하시는 것이겠죠
아무튼 축하드리고 계속 승전보 알려 주세요 -
작성자서암 작성시간 17.09.13 사진이 안보이네요. 능수버들님 합격 할 것으로 믿습니다.
맛이 어느 정도 간 인생이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것이 재미납니다.
전기자기학 기초도 제대로 모르고 여태까지 전기,전자로 먹고 살아온 것이 부끄럽습니다.
여름내내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가 봅니다. 요즈음 위장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은 다 접고 하루종일 여행을 다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경치 좋은 곳을 다니는 것이 어떠한 위장약보다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기책을 보니 앞이 캄캄합니다. 뭐든 처음 시작할 때는 그렇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