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 발견되기 전에는 담맘과 알코바는 어업과 진주를 주로 캐는 자그만한 마을이였다. 다흐란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담맘이 행정상 동부지역의 중심이며, 담맘-리야드 철도의 마지막 역이 있는곳이다. 기차는 매일 오전 7시반과, 오후 4시에 리야드에서 출발한다. 시간은 약 4시간반 걸리며, 기차는 '알 하싸'오아시스가 있는 아브까이끄와 호푸프를 지나간다. 알 코바는 담맘보다는 더 서구화되어있다. 첫 정착은 1923년에 있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아람코 캠프의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원유를 처음 선적한 초기에는 알 코바에서 바흐레인으로 옮겨진 후에, 바흐레인에서 가공이 되었다. 오늘날, 알 코바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바흐레인을 잇는 25킬로미터의 다리 '킹 파흐드 코즈웨이'의 한쪽 끝이다. 또한 알코바에는 '알 라쉬드 몰'이라는 거대한 쇼핑몰이 95년 문을 열었다. 정육면체 모양의 알 라쉬드 몰은 알 코바를 포함한 동부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이다. 다흐란은 아람코가 지은 도시이다. 다흐란은 아람코 컴파운드와 국제공항과, 킹파흐드 페트롤륨미네랄 대학교(King Fahd University of Petroleum and Mineral sources)로 구성되어있다. 담맘에서 대략 13킬로미터 북쪽에는 카티프라는 도시가 있다. 동부지역의 많은 시아파 무슬림들의 중심지이다.
카티프는 기원전 3500년전에 처음으로 정착됐으며, 수세기동안 걸프 지역의 주요 도시이자, 항구였다. 사실 초기 유럽의 세계지도를 보면, 현재의
아라비안 걸프를 '알 카티프 해'라고 씌여져있다. 카티프와 근해의 섬 '타루트'는 사우디 아라비아 왕국의 역사적으로 제일 흥미있는 장소중의
하나이다. | |
담맘의 90킬로미터 북쪽에는 '주베일'시가 있다. 1970년대 중반까지도 주베일은 작은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마을이었다. 하지만 얼마후 사우디아라비아의 2개의 새로 생긴 산업도시 중의 하나가 되었다. 다른하나는 홍해에 있는 '얀부'이다. 이 산업도시는 석유 화학 제품의 공장들과 철제기구 공장들과, 몇개의 작은회사들 그리고 또한 사우디 아라비아 왕립 해군 기지를 포함한다. 담맘에서 남쪽으로 20킬로미터 정도 가면, 'Half Moon Bay'라는 만이 나온다. 그곳에는 놀이공원과 제트스키 등을 즐길 수 있는 넓은 해수욕장이 있다. 주베일 근처에는 1980년대에 몇몇 사람이 모래에 빠진 자동차를 빼내려다 발견한 옛터가 있다. 이곳은 '주베일 교회'로 알려졌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관료들에 의하여 '굴착되고 있다'는 이유로 방문이 불가하다. 그 옛터에는 4세기 정도의 것으로 추정되는 돌 십자가 4개가 있었지만, 나중에 행방불명이 됐다. 하지만 십자가들의 흔적은 아직 남아있다. 그곳은 유럽의 교회들보다 훨씬 오래된 교회로 판명이 되며, 4세기에 네스토리우스 교파의 다섯 주교들이 방문했을때 연관이 생겼다고 한다. 호푸프는 세계에서 제일 큰 오아시스인 '알 하싸' 오아시스 의 중심에 있다. 100년전까지만 해도, 유럽에 수입되는 거의 모든 대추야자가 이곳에서 생산됐었다. 오늘날에도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대추야자 생산지들의 하나이다. 호푸프에는 오래된 요새도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가장 흥미있는 '쑤끄'도 있다. 오아시스의 악독함과, 그림같은 마을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푸른 나무들 사이로 하는 드라이브는 오후를 즐겁고 매우 운치있게 보낼 수 있는 유쾌한 레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