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SA Figure] MERSA Figure 1/1 29cm Pla Wrestler 프라레슬러 Sanshiro 산시로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트래패스 온라인 행사가 8월 8일 오늘까지인 걸로 알고 있다.

국내 원형사들의 작품들고 심심찮게 거래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진행 잘하고 있을랑가 모르게눼~

우리에겐 프라레슬러 대장군 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솔직히 애니메이션은 원작 만화의 작화라든지 스토리라인을 제대로 따라가질 못해서 그냥 만화책으로 더 많이 봤다.

프라모델과 로봇공학이 결합하여 30cm 크기의 인공지능이 장착된 로보트로 프로레슬링을 한다는 설정이었으며

주인공의 감정을 이입한 인공지능 로보트들의 실감나는 레슬링 장면 하나하나가 정말 대단했던 만화로 기억한다. 

피그마로 발매되기도 했지만, 잊혀질만 하면 또 나오고, 잊을만 하면 다른 곳에서 짠~하고 또 나오는 등등

프라레슬러 대장군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니, 이거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ㅋ

이미 30년 전의 만화로 기억 속에서 잊혀질만도 한데, 꾸준하게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아무래도 당시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프라모델과 인기 스포츠 프로레슬링을 첨단공학과 적절하게 잘 섞어서가 아니었나

21세기에는 이런 스포츠가 자리를 잡지 않을까 하는 발상에서 시작하여

30cm 크기의 피규어가 인간을 대신하여 대전을 벌인다는 상상력이 당시 청소년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져서가 아니었을까

국내에서는 프라레슬러 대장군 이라는 명칭으로 만화책이 꾸준히 발매되었으며

상대해야 했던 다양한 녀석들의 전략과 계략을 어떻게 해서든 이겨내고 승리했던 대장군의 파이팅 넘치는 스토리로 기억한다.

하체 쪽으로는 도복을 입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로보트처럼 관절이 보이는 전형적인 스타일이었다.

아마도 그걸 재현한 걸로 보이며,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하여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제작된 원형이라고.

색칠되지 않은 출력된 부품 상태로 판매되며, 가격은 1만엔을 넘기는 걸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문의해보시길 바란다. 

물경: 직접 문의

출처: MERSA Figure 트위터 ( https://twitter.com/MERSA_Figure/status/1422808197526548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