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호크나 시호크가 이런 모습으로 변화할 수도 있다.
동체 양 측면의 날개가 길어지고 테일로터의 모양이 둥근 원형으로 바뀐 X-49A 스피드호크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V-22 오스프리가 실전배치됨에 따라 이를 호위할 수 있는 호위기가 필요해졌는데
이런 설계 개념을 받아들여 아파치, 코브라, 블랙호크를 개조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란다.
외형적인 가장 큰 변화는 테일로터가 바뀐 것인데 203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개조 개념으로
회전반경을 50% 이내로 줄여주고 수평속도 가감속시 50% 향상에 대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2030년 이후에나 배치될 후속기종을 대신해서 노후화된 기존 기종들을 손쉽게 개조할 수 있어야 하고
최고속도 시속 370km를 넘겨야한다는 까다로운 요구에 맞춰 개발되고 있는 중이란다.
미쿡 국방부와 미해군 주도 하에 여러 기종 중에서 HH-60의 업그레이드에 관심이 대두되었으며
이후 3군 헬리콥터 개조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로 확대되었단다.
그러면서 메인로터는 기존의 형상을 따라 그대로 진행하고 테일로터가 윙로터로 바뀌는 실험이 진행되었다고.
그러면서 고정익 날개가 상당히 길어졌는데 이는 무장을 장착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단다.
2007년 6월 29일 보잉 비행시험장에서 시험비행을 가졌다.
15분간의 비행을 통해 호버링, 급회전, 측면 비행능력 등을 선보였으며 링테일의 우수성을 입증해보였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군의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고 하니 제법 만족할만한 성과인 셈이다.
과연 이후 블랙호크 기종들이 이런 모습으로 개조될지 궁금해진다.
정식 채용이 된다면 어쩌면 우리 공군이나 해군도 이 녀석을 채용할지도...?
출처: TGG ( http://teogreengage.blogspot.kr/2010/04/123.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