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모델러가 만든 디오라마인 것 같은데 처음엔 1/72 스케일인 줄 몰랐다.
워낙에 그라운드 워크를 잘 만들어서 처음엔 1/35 디오라마가 아닐까 착각할 정도였다.
브래들리와 파손된 자동차는 다이캐스트 완성품을 사용한 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다.
대략 20cm가 안되는 베이스 위에 피겨 3개와 브래들리 장갑차, bmw 자동차를 이렇게 알차게 꾸미다니 대단하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어디 하나 비어있는 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꽉 찬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스타일로 1/35 스케일 디오라마를 꾸미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배면에 현장 사진을 붙여주면 입체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다.
스페인 모델러인지 아니면 다른 나라 모델러인지 궁금하지만 암튼 대단한 솜씨이다.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부럽다.
출처:comoze2 ( http://comoze2.blogspot.kr/2010/07/m2-a2-bradley-1988-blindado-anfibio-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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